정성일 “알바 끊은 지 3년”
무명 시절 빚까지..“생활 위해 뭐든 했다”
영화 ‘살인자 리포트’ 주연 도전

배우 정성일이 “아르바이트를 끊은 지 3년 됐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정성일은 9월 4일 서울 종로에서 진행된 영화 ‘살인자 리포트’ 인터뷰에서 “아르바이트를 그만둔 지 이제 3년 됐다”며 “지금은 먹고 싶은 걸 주저 없이 살 수 있는 정도”라고 근황을 전했다는데요.
‘살인자 리포트’는 특종을 좇는 기자 선주와 자신을 연쇄살인범이라고 밝힌 정신과 의사 영훈 사이에서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심리 게임을 담았습니다.
영화는 호텔 스위트룸이라는 제한된 공간 속에서 극도의 몰입감을 전할 예정입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 2’에서 정성일은 ‘더 글로리’로 주목받은 이후에도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당시를 돌아보며 그는 “생활이 어려워 빚을 지기도 했고, 작품이 성공했어도 현실적인 수입은 부족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는데요.
대학로에서 연극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한 그는 “연극이 좋아서 대학을 중퇴하고 무작정 서울에 올라왔다”며 “대리운전, 발레파킹, 카페와 와인바 등 안 해본 일이 없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무명 시절의 고단함은 ‘더 글로리’ 이후에도 한동안 이어졌다는 것.
정성일은 이어 “저뿐 아니라 많은 배우들이 기본적인 생활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병행한다”며 배우들의 현실을 짚었습니다.

한편 정성일은 2002년 연극 ‘H’로 데뷔해 tvN ‘비밀의 숲2’, KBS2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넷플릭스 ‘더 글로리’ 등 다양한 작품을 거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습니다.
최근에는 디즈니 플러스 ‘트리거’에 출연했으며, 이번엔 영화 ‘살인자 리포트’에서 주연을 맡아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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