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언, 소신 있는 발언 던졌다
“65명 중 한 명의 의원이 저 곽상언”
“머리를 조아리며 정치할 생각 없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방송인 김어준을 겨냥해 저격했습니다.
곽 의원은 지난 8일 페이스북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한 번도 출연하지 않은 (민주당) 의원은 65명에 불과하다는 내용이 담긴 기사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와 함께 그는 “65명 중 한 명의 의원이 저 곽상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곽 의원은 “만일 이러한 유튜브 방송이 ‘유튜브 권력자’라면 저는 그분들께 머리를 조아리며 정치할 생각이 없다”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또 곽 의원은 “‘우리 방송에 출연하면 공천 받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어디인지 출처가 분명하게 기억나지 않지만, 이런 종류의 얘기를 들었던 기억이 있다”라고 폭로했습니다.
그는 “과거에는 언론사들이 정치권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넘어 공천에 관여하고 후보 결정에 개입했다”라고 설명했는데요.
곽 의원은 “2002년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당시 노무현 후보는 ‘조선일보는 민주당의 경선에서 손을 떼라’라며 분명한 입장을 밝히셨다.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곽 의원은 지난 7일에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뉴스공장이 민주당의 핵심 미디어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는 내용을 다룬 언론 기사를 공유했습니다.
그는 해당 기사와 함께 “유튜브 권력이 정치권력을 휘두르고 있다”라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울러 “특정인의 생각을 따르는 것이 ‘민주적 결정’이라고 한다”라며 “오랫동안 제가 가진 정치적 문제의식과 궤를 같이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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