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대치동 빌딩 110억 매각
7년만에 71억 차익
새 주인 연상호, 신작 개봉 앞둬

배우 조정석이 영화감독 연상호에게 서울 강남구 대치동 빌딩을 매각했습니다.
지난 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과 대법원 등기소 기록에 따르면, 조정석은 지난 6월 연상호 감독이 대표로 있는 영화 제작사 ‘주식회사 다다쇼’에 해당 건물을 110억 원에 매도했고, 지난달 25일 소유권 이전이 완료됐습니다.
현재 건물은 한 신탁사를 통해 소유권이 위탁된 상태인데요.
해당 빌딩은 대지면적 224.6㎡(약 68평), 연면적 710.71㎡(약 215평)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지어졌으며 영어학원이 전층을 임차해 사용 중입니다.
위치는 대치동 학원가와 가까우며 은마아파트 사거리 이면에 자리해 있고 지하철 3호선 대치역과 신분당선 한티역 모두 도보 접근이 가능한 역세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정석은 2018년 이 부지를 39억 원에 법인 명의로 매입한 뒤 2020년 준공 허가를 받아 건물을 신축했습니다.
연상호 감독은 평당 약 1억 6000만 원에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인근 시세 범위인 평당 1억 5000만~7000만 원 수준과 유사한 가격대입니다.
이에 조정석은 약 7년 만에 71억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셈이며 건축비 등을 제외하더라도 50억~60억 원의 순이익이 발생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한편 조정석은 최근 개봉한 영화 ‘좀비딸’에서 활약하며 흥행 성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좀비딸’은 누적 관객 수 550만 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고 아내 가수 거미가 둘째를 임신하며 겹경사를 맞았습니다.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 ‘반도’ 등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오는 11일 영화 ‘얼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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