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주 4.5일제 반대
누리꾼들 사이서 찬반 갈려
“직장생활은 해보지도 않은 사람이”…

코미디언 박명수가 ‘주 4.5일제’에 반대 입장을 밝힌 가운데,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이를 두고 누리꾼들의 찬반 논쟁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박명수는 지난 1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검색N차트’ 코너에서 방송인 전민기와 함께 주 4.5일제 도입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는데요.
이날 전민기는 “21년 만에 금요일 점심 퇴근을 할 수도 있다”라며 주 4.5일제를 언급했습니다.
이어 “어릴 때는 토요일까지 일했다”라며 ”토요일 오전 12시에 일이 끝나면 그것도 좋다고 생각했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말을 들은 박명수는 “토요일 오전 12시에 끝나면 집에 가서 밥 먹지 않았나“라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그는 “그렇게 했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사는 게 아닌가 싶다“라며 “당시에는 힘들었지만, 열심히 살았기 때문에 지금이 있는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이때 박명수는 “인구도 없는데 이것까지 줄이면 어떡하냐”라며 단호한 입장을 보였는데요.
그는 “허비하는 시간이 많다는데 허비를 안 하면 된다”라며 “저희는 프리랜서라 추석에도 일한다. 시대 흐름에 맞춰 나가서 운동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그래도 기업들 입장도 있다”라고 기업의 입장을 우선적으로 생각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당 발언이 퍼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추석에 며칠 일하고 얼마 받느냐”, “일반 직장 생활은 해보지도 않은 사람이 무슨 권리로 4.5일제에 대해 말하느냐”라며 박명수를 비판했습니다.
반면 박명수의 의견에 공감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습니다.
한 누리꾼은 “직원이 열심히 일하고 회사가 잘 돼야 월급도 받고 보너스도 받는다”라며 “무작정 주 4.5일제를 요구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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