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욱, ‘시구 논란’에 공식 입장
시타자 아동에게 사과 전달 고려
엘리트 선수 출신 과거 화제

배우 최현욱이 ‘시구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과거 고등학생 시절까지 야구를 했던 엘리트 선수 출신 최현욱이 시구자로 나서, 시타자로 나선 아동 머리 위로 날아가며 자칫 사고로 이어질 뻔한 상황이 연출되며 해당 논란이 불거졌는데요.

시구 다음 날인 10일, 최현욱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어제 시구는 정말 떨려서 야구공이 빠졌다”라며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좀처럼 해당 논란의 여파는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현욱 측은 SSG구단을 통해 시타자 아동 가정에 직접 연락을 취할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으며, 여의치 않을 경우 ‘자필 편지’ 전달 등으로 재차 사과하겠다는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또한 13일 동아일보가 전한 보도에 따르면, 최현욱은 이미 자필 사과 편지 작성을 마쳤으며, 전달 방식을 두고 구단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해당 논란은 지난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벌어졌습니다.
최현욱은 SSG랜더스에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으나, 영점 조준에 실패해 시타자로 나선 아동의 머리 위로 공을 던졌습니다.
놀란 최현욱은 고개를 숙이며 포수 쪽으로 향했지만, 정작 시타자인 아동에게는 사과하지 않아 논란은 더 불거졌습니다.
그는 2017년 수원북중학교 재학 당시에는 제47회 대통령기 전국 중학 야구대회 우승을 이끌 만큼 뛰어난 야구 실력을 갖췄는데요.
따라서 프로 선수에 버금가는 최현욱의 시구가 자칫하면 큰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터, 많은 이의 우려 섞인 관심은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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