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김완선, 예능서 다시 만난 케미
“이제 마음 접어라” 녹화장 초토화
‘한국의 마돈나’ 김완선

가수 김완선과 배우 김광규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시 만나 색다른 호흡을 보여줬습니다.
지난 16일 MBC ‘라디오스타’ 측은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김광규, 김완선, 홍윤화, 조째즈’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김광규는 “완선 님이 나온다고 해서 호위무사로 왔다”라고 말하며 김완선의 머리를 다정하게 정리해 주는 등 묘하면서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이어 그는 “제가 번호 먼저 물어봤던 거 기억 안 나시죠?”라고 물었고 김완선은 잠시도 망설이지 않고 “네”라고 대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죠.

그럼에도 김광규는 김완선을 향한 호감을 숨기지 않으며 계속해서 플러팅을 이어갔고 김완선은 자연스럽게 선을 긋는 반응으로 응수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MC 김구라는 “이제 마음 접어라”라며 특유의 한마디로 분위기를 마무리했죠.
두 사람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과거 SBS ‘불타는 청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등에서도 함께 출연하며 유쾌하고 편안한 케미를 보여준 바 있는데요.
이번 ‘라디오스타’ 재회에서도 오랜 세월 이어진 친근함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김완선은 올해 56세로, 1986년에 데뷔해 당대 최고의 여성 댄스 가수로 불렸습니다.
그녀는 표정과 무드로 섹시함을 표현하며 당시 한국 대중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는데요.
덕분에 ‘한국의 마돈나’, ‘디바’, ‘퀸완선’이라는 별칭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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