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 코리아, 파티 초대장 공개됐다
“유방암 파티에 초대합니다”
네티즌 분노 이어져

더블유 코리아의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이 ‘친목 파티’로 전락하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크리에이터 초대장이 공개되며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23일, 약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한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SNS를 통해 더블유 코리아 측으로부터 받았던 파티 초대장을 공개했습니다.
초대장은 “톱스타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W매거진 유방암 파티인데요. 올해 특별히 W매거진과의 제휴 협업을 통해 크리에이터분들을 초대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운을 뗐는데요.
이어 “W매거진 유방암 파티의 경우 셀럽의 공연을 좁은 공간에서 직관할 수 있는 데다, 셀럽과 함께 같은 공간에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것으로 한정된 인원에게만 참석 제안드립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해당 초대장을 게시한 크리에이터는 “‘유방암 파티’라는 기괴한 단어를 보고 솔직히 ‘이게 맞나’ 했습니다”라며 당혹감을 표했는데요.
또한 “‘이걸 간다고?’라고 생각했는데 많이들 가셨더라구요. 나만 기괴하게 생각했던 걸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유방암 파티라는 표현도 기괴한데, 초대문에 쓴 파티의 취지도 이해가 안 간다”, “어떻게 질병명에 파티를 붙이냐”, “묻히지 말고 끝까지 조사해라”, “유방암 환자들에게 여러 번 상처 준다”, “어디에도 병에 대한 언급이 없다” 등 분노 섞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서 더블유 코리아는 지난 15일 ‘LOVE YOUR W’ 캠페인의 오프라인 행사 ‘W PARTY’를 진행했으나, 유방암 인식 개선과 향상을 위한다는 취지에서 벗어나 유명인 간의 ‘친목 파티’로 전락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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