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전원 복귀 결정
“전속계약 준수 할 것”
법원 판결 결정적 계기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전원 하이브 레이블 어도어(ADOR)로 돌아옵니다.
지난 12일 어도어는 “해린·혜인이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자사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해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알렸는데요.
이어 같은 날 민지·하니·다니엘도 언론을 통해 복귀 의사를 공식화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저희는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며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됐는데 현재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됐다. 앞으로도 진심을 다한 음악과 무대로 찾아뵙겠다.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어도어 측은 “세 명 멤버 복귀 의사에 대해 진의를 확인 중”이라며, “현재 복귀와 관련한 최종 조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뉴진스의 어도어 복귀 결정은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법이 내린 1심 판결이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원은 뉴진스 측이 제기한 계약 해지 사유 11가지를 모두 기각하며, “어도어가 전속계약상 중요한 의무를 대부분 이행했다”고 판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뉴진스와 어도어의 전속계약이 오는 2029년 7월 31일까지 유효하다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업계에서는 해당 판결 이후 뉴진스 멤버들이 장기적인 법정 공방이 커리어에 불리하다고 판단해 복귀를 결정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 2022년 8월 데뷔 이후 ‘Attention’, ‘Hype Boy’, ‘Super Shy’ 등 연이은 히트를 기록하며 글로벌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2023년 발매한 두 번째 EP ‘Get Up’은 미국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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