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과거 다이어트 도중 병원 行
의료진 “지금 상태면 곧 죽을 수도”
장기적인 생활 습관 교정 강조

개그우먼 미자가 과거 무리한 체중 감량으로 인해 응급실로 실려 갔던 사실을 밝혔습니다.
미자는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연말을 앞두고 폭주하는 다이어트 문의를 공개하며 “여전히 한약 복용이나 단일 식품만 먹는 극단적인 방식이 반복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그는 빠른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는 다이어트는 “거의 모두가 실패로 끝난다”며, 뒤따르는 반동과 폭식이 장기적인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20년 동안 다양한 체중 감량법을 시도했다는 미자는 “가장 빠른 길이 가장 느린 길”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이어 자신의 경험을 직접 언급하며 극단적 절식과 무리한 감량을 반복하던 시절 지하철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고 밝혔는데요.

또한 응급실에서 의료진으로부터 “살아있는 시체 수준”이라는 경고를 들었고, “지금 상태라면 곧 죽을 수 있다”는 말까지 들었다며 당시 상황의 심각성을 전했습니다.
그는 “단기 감량보다 장기적인 생활 습관 교정이 결국 유일한 해답”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미자는 한때 체중이 80kg을 넘었지만 이후 생활 패턴과 식습관을 건강 중심으로 바꾸며 현재는 48kg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미자는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 출연해 과거 MBC를 퇴사한 뒤 극심한 우울증을 겪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여러 상황과 사람들로 인해 깊은 상처를 받았고, 이성을 잃을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죽을 생각밖에 없었고, 방에서 나오지도 못했다. 아버지에게 ‘날 죽여달라’고 말할 정도였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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