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최근 목격담
故 서희원 묘소에서 포착
1년째 여전한 슬픔 드러내

클론 구준엽이 故 서희원을 향한 마음을 여전히 지켜가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4일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구준엽이 새해를 맞아 다시 금보산을 찾아 아내의 묘비를 정성스럽게 닦는 모습이 포착됐다”라고 전했습니다.
해당 매체는 지난해 2월 구준엽 아내 故 서희원이 세상을 떠난 뒤 꾸준히 구준엽의 근황에 대한 소식을 전해온 바 있습니다. 구준엽은 故 서희원이 있는 금보산을 거의 매일 같이 찾아가 아내를 기렸고, 비가 오거나 날씨가 궂은 날에도 꾸준히 이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금보산에서 구준엽을 목격한 이들의 목격담이 자주 전해지기도 했는데요. 지난 3일 故 서희원 묘소를 찾은 한 팬은 “한동안 길을 헤맨 끝에 서희원 묘소에 도착했습니다. 인사를 끝내고 돌아가려는 그 순간 큰 짐을 들고 나타난 구준엽과 마주쳤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구준엽에게 다가가 한국어로 팬임을 밝혔고, 구준여의 표정은 상당히 침울해보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구준엽이 의자에 앉기도 전에 묘비 앞, 뒤, 옆을 꼼꼼히 닦는 모습을 목격했다. 한쪽 면도 빠짐없이 정성스럽게 닦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그 장면을 보며 마음이 아파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각종 매체의 보도와 목격담에서 전해지듯, 구준엽은 故 서희원이 떠난 뒤 매일 묘소를 찾았으며 이곳에서 책을 읽거나 태블릿 PC로 故 서희원 출연작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준엽은 故 서희원이 떠난 뒤 눈에 띄게 마른 모습으로 포착돼 많은 이들의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故 서희원 동생 서희제는 “형부는 매일 금보산에 가서 언니와 함께 식사하듯 시간을 보내고, 집에서는 매일 언니의 초상화를 그리고 있다. 집 안이 온통 언니의 그림으로 가득하다. 언젠가는 전시회를 열 수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전한 바 있습니다. 故 서희원 딸 역시 “이모부(구준엽)는 여전히 매주 우리 집에 와서 식사를 함께 한다. 요즘 많이 말랐고, 그래서 가족들이 밥 먹을 때마다 고기나 반찬을 계속 챙겨주며 ‘더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구준엽은 지난 1998년 대만 배우 서희원과 열애했으나 결별했고, 이후 20년 만인 2022년 재회해 결혼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결혼한지 3년 만인 지난해 2월, 폐렴 합병증 등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구준엽은 물론 가족, 지인, 팬들의 눈물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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