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지지율 소폭 상승
광주-전라 6.3%p 급등
민주 48.1%·국힘 32.4%

이재명 대통령이 58.2%의 국정수행 지지율을 기록하며 민심을 확보했습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3일과 6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004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58.2%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직전 조사 대비 1.1%p 상승한 수치입니다. 반면 부정 평가는 1.1%p 하락한 37.1%로 나타났으며, 4.7%는 ‘잘 모름’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9%p 오른 54.8%, 인천과 경기는 1.8%p 상승해 59.2%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광주-전라쪽은 6.3%p 급등하며 86.1%의 높은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대구-경북은 2.6%p 내린 43.2%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부산-울산-경남은 51%로 1.5%p 하락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 55.5%, 여성 60.8%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52.8%로 5.3%p 상승해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70대 이상도 56.5%로 5%p 올랐으나 60대는 55.7%로 3.1%p 하락했습니다.
리얼미터는 “미·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환율 1,500원 돌파와 코스피 폭락이라는 위기 상황에서 대통령의 100조 원 주식시장 안정 프로그램 지시와 유가 최고가격 지정 검토 등 민생 중심 대응이 위기관리 능력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지지율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지난 5∼6일 양일간 전국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1%, 국민의힘이 32.4%의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도는 직전 조사 대비 1%p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도는 1.4%p 하락했습니다. 양당 간 격차는 15.7%p로 전주(13.3%p)보다 더 벌어지며 6주 연속 오차범위 밖 차이를 유지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2.8%, 개혁신당은 2.6%, 진보당은 1.3%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 응답률은 4.7%였습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4.0%였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지난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SNS를 통해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성평등 국가로 거듭나도록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 대통령은 “탄핵 이후 처음으로 맞는 올해 세계 여성의 날은 더욱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라며 “2024년 내란 위기 극복을 위해 광장에서 연대했던 여성들이 한국여성단체연합으로부터 ‘올해의 여성운동상’을 수상했다는 반가운 소식도 전해 들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누구나 안전하고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를 반드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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