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
최근 인스타그램에 근황 공개
유튜브 활동 4개월 전 멈춰
최근 배우 신세경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신세경은 노란색 하트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세경은 꿀벌 모양의 풍선을 손에 든 채 서있었다. 신세경 뒤로 보이는 ‘어서오세요 공주님’이라는 배경이 눈길을 끌었다.
신세경의 근황 사진에 팬들은 ‘우런니 말랐다 ㅠㅠ 건강관리잘해용!!’, ‘진짜 공주다’, ‘반가워요 공주님’, ‘사랑해 신세경’, ‘역시나 세경님’, ‘너무 이뻐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신세경은 현재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종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종영한 JTBC 드라마 ‘런온’ 이후 공백기를 가졌다. 그동안 신세경은 19년 동안 몸담았던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떠나 아이유가 소속된 EDAM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지난 4월 신세경은 tvN 드라마 ‘ ‘아스달 연대기2‘로 복귀 소식을 전했다. 한동안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았기 때문에 신세경의 복귀 소식은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신세경이 주인공을 맡은 ‘아스달 연대기2’는 오는 2023년에 방영될 예정이다.
신세경은 작품에 출연하지 않는 동안 다양한 광고 촬영을 진행해 오고 있다. 그는 최근 스킨메이크업 브랜드 ‘바닐라코’의 촬영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신세경은 지난 2020년부터 바닐라코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신세경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피토틱스’, 두피 헤어 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 바디 케어 브랜드 ‘스킨유’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됐다.
한편 신세경은 연예계 대표 유튜버 중 한 명으로 현재 13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신세경은 지난 2018년 유튜브 계정을 개설한 지 2주 만에 구독자 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이후 꾸준히 구독자가 늘어나면서 국내 여자 배우 중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 달성에 성공했다.
특히 신세경은 직접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 편집까지 참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0년 유명인들의 유튜브 뒷광고 논란이 연이어 발생했을 당시 신세경은 PPL 제의를 거부한 것이 밝혀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신세경은 협찬과 홍보를 일절 하고 있지 않고 팬들과의 소통 목적으로 유튜브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신세경은 브이로그를 통해 자신이 일상을 공개하면서 소소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신세경은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기도 했다.
또한 신세경은 유튜브 채널의 수익금을 꾸준히 기부해 화제 된 바 있다. 신세경은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여성 청소년에게 위생용품 키트를 전달했다. 신세경은 소속사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서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신세경은 인터뷰를 통해 “나를 있는 그대로, 그냥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다. 유튜브로 (사람들과 진솔하게 소통하고 싶던) 꿈을 어느 정도 이뤘다고 생각한다”며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신세경의 마지막 유튜브 영상은 4개월 전에 게재됐다. 몇 달 전 공개됐지만 그녀의 유튜브 영상에는 여전히 많은 팬들의 댓글이 달리며 신세경의 새로운 브이로그를 기다리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