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째 공개 연애중인
신민아 김우빈 커플
결혼 아직 안 한 이유 재조명
최근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출연하고 있는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가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가 흥행하자 동반 출연 중인 신민아와 김우빈의 연애 근황에 관해서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신민아와 김우빈은 지난 2015년부터 약 8년째 연인으로서 만남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기에 이들의 결혼 소식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9년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김우빈 신민아 커플의 결혼 소식에 대해 언급되어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녹화 당일날 한 기자는 “측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2020년 또는 2021년 정도에 하지 않겠느냐며 입을 모으고 있다”며 두 사람의 결혼예정일을 조심스레 추측하는 입장을 내놓았다.
그러나 이들은 올해 2022년에도 결혼식을 치르지 못했는데 그 이유에 대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김우빈은 인터뷰에서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열혈 팬이라고 고백하면서 가정을 꾸리는 것에 긍정적으로 보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신민아 또한 인터뷰를 통해 2014년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찍으면서 “영화 찍기 전에는 결혼은 너무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다”면서 “이번 작품을 통해 연애도 결혼도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이들은 둘 다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음에도 현재까지 결혼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일까.
그 이유는 다름 아닌 김우빈의 과거 비인두암 투병으로 인한 좋지 않은 건강 상태 때문이었다.
김우빈, 신민아 지인들에 따르면 “김우빈이 건강이 조금 더 회복되면 아마 결혼 이야기를 꺼낼 것 같다”고 생각을 전했다.
김우빈은 과거 비인두암으로 인해 치료를 위해 5년이라는 긴 공백기를 보내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그와 교제 중이던 신민아 또한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한 이후로 그와의 근황을 전하지 않아 과거 결별설이 돌기도 했다.
그러나 소문과는 다르게 연인 신민아는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그의 투병 생활을 틈틈이 도왔다는 사실이 전해져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신민아의 도움 덕분에 힘겨운 투병생활을 이겨내고 복귀한 김우빈에 대해 누리꾼들은 “활동 못한 만큼 앞으로 멋진 연기 보여주길”, “빨리 건강 회복해서 둘이 행복한 생활 보냈으면 좋겠다”, “끝까지 곁에 남은 신민아도 멋지네” 등 이들을 향해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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