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 5년 만에 컴백
드디어 돌아온다. 그렇게나 팬들이 기다린 컴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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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이 5년 만에 새 싱글을 낸다. 그동안 아델은 많은 일을 겪었으니, 그의 심경이 고스란히 담길지 기대를 모은다.
아델은 지난 2017년 ’25’ 투어를 마친 뒤 자신에게 투어가 잘 맞지 않는다고 고백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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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지막 공연을 런던에서 하고 싶었다. 내가 투어를 다시 하게 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마지막 공연은 고향에서 하고 싶었다.
(아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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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무대 공포증으로 괴로움을 호소했던 그의 투어 중단 선언이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아델은 이렇게 투어 중단을 선언했다. 그리고 한동안 신곡도 감감무소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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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를 마친 뒤 가정에 충실한다던 아델은 이번에는 이혼 소식을 전했다. 결혼을 발표한 지 3년 만인 2019년 사이먼 코넥키와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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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일전을 하듯 아델은 체중을 무려 45kg 감량했고, 지난해 SNL 호스트로 등장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때만 해도 많은 리스너들이 곧 아델의 신곡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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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지는 소식은 래퍼 스켑타와의 열애설과 할리우드 진출설, 그리고 최근 유명 스포츠 에이전트인 리치 폴과 교제 보도였다.
음악 말고 다른 뉴스만 나온 지 5년, 마침내 아델이 신곡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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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Easy on Me’. 아델이 직접 자신의 SNS에 티저 영상을 게재하며 신곡 발매를 직접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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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에 가구를 싣고 음악을 들으며 어딘가로 떠나는 아델의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의 마지막에는 신곡 제목과 발매일 10월 15일이 떴다.
’19’ ’21’ ’25’라는 제목의 앨범을 냈던 아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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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현지에서는 이 옥외 광고를 근거로 아델의 이번 앨범 ’30’이 될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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