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어머니계 원톱 미모 아이들을 위해 녹색 옷을 입고 횡단보도에서 교통 지도를 하는 녹색 어머니회. 그 녹색 어머니가 채시라, 고소영이라면? 녹색 어머니, 녹색 아버지로 나선 낯설지만 친근한 스타들의 모습들을 모아봤다.
고소영은 과거 녹색 어머니 봉사 활동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 2010년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초등학교 4학년 아들과 1학년 딸을 두고 있는데. 최근엔 녹색 어머니회에 이어 리딩맘 활동까지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영이 SNS에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죽’, ‘먹고 마시고 웃기는 이야기’라는 제목의 그림책 사진을 올리며 “리딩맘”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리딩맘’은 부모들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책을 읽어주는 봉사 활동이다.
채시라도 녹색 어머니 활동 인증에 나선 바 있다. 오랜만이에요~ 다들 잘 지내셨죠? 초등 6년 동안의 마지막 녹색 봉사활동 3일을 마치고 시간 참 빠르네요. 초등생 엄마도 이제 곧 졸업이고요. (채시라 인스타그램)서로 돌아가며 한 품앗이가 이렇게 보람될 줄이야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모든 엄마들 그동안 수고 많았어요 (채시라 인스타그램) 채시라는 2000년 김태욱과 결혼해 현재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녹색 어머니 외에 녹색 아버지의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 송일국은 과거 삼둥이를 위해 교통 봉사 중인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1학년 10번째 마지막 녹색 봉사. 1년 동안 고생하신 모든 1학년 학부모 여러분 화이팅 (송일국 인스타그램) 교통 봉사를 하고 있는 아빠의 모습을 보고는 ‘삼둥이’ 아들들도 함께 아빠 옆을 지키고 있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삼둥이는 올해 10살이 됐다.
노유민도 녹색 어머니회 유니폼을 입고 교통 봉사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우리 아이들의 등교길 안전을 위한 #녹색어머니회 (노유민 인스타그램) 노유민은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두고 있다.
가수 박기영은 지난겨울 노란색 조끼를 입고 녹색 어머니 활동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녹색어머니 #암만봐도 #노랑어머니같은데 #등교길 #안전하게 #이제극장으로출근 (박기영 인스타그램) 무대 위 짙은 메이크업의 화려한 모습과 달리, 딸의 등교를 살뜰히 챙기는 평범한 엄마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휘재도 과거 쌍둥이들의 등굣길, 학교 앞에서 교통 지도 봉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2013년생인 쌍둥이 서언, 서준은 올해 9세가 됐다. 정시아도 꾸준히 녹색 어머니회 봉사를 이어 온 학부모다. 곧 중학생이 될 우리 준우의 마지막 #녹색어머니. 오늘 한파 특보라는 말에 롱패딩 꺼내입었는데 감사하게도 볕이 좋은 자리라 따뜻했어요~ 올해로 6년 차인데 그 사이 코로나 때문에 조끼도 모자도 사라졌네요. 오늘 하루도 뿌듯하게 시작합니다! (정시아 인스타그램)
6년 차 경력을 자랑하듯 능숙하게 깃발을 펼친 모습!! 한파에 대비해 모자와 마스크, 롱패딩으로 중무장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배우 조은숙도 녹색어머니로 변신해 초등학교 안전 지킴이 역할을 종종 나선다. 지난겨울 녹색 롱코트에 두툼한 털모자를 푹 눌러쓰고 방한 부츠를 야무지게 신고 교통 봉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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