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50세 44사이즈 배우가 저녁에 절대 안 먹는 것

美친 동안력 자랑하는 배우들 비결 1973년생 연예인들 중엔 철저한 자기 관리로 ‘동안 스타’가 유독 많다는데… 넘사벽 동안력을 자랑하는 이들! 대체 그 비결은 무엇일까? 올해 49세, 내년이면 50세가 되는
73년생 스타들의 자기 관리 비결을 모아봤다.

요즘 JTBC ‘인간실격’에서 변함없는 동안 미모를 뽐내고 있는 전도연. 전도연이 50세를 바라보고 있음에도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은 ‘이것’이다. 부모님이 물려주신 것도 있고 피부는 타고나는 것 같아요ㅎㅎ 예전에는 화장을 안 해도 예쁘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요즘에는 립스틱이라도 바르라고 하더라고요.. 요즘은 스스로 잘 챙기는 편이에요. 팩도 자구하고요. 팩은 수분 공급 위주로 많이 해줘요. (전도연, SBS ‘좋은아침-생방송 연예특급’에서)

피부 관리의 관건은 ‘보습’이라는 전도연. 잘 시간은 없어도 팩은 필수라고 한다. 드라마 촬영 스케줄이 바쁘다보니 잘 시간도 없는데 피곤하더라도 집에서 팩을 꼭 하고 자요! (전도연, tvN ‘굿와이프’ 제작발표회에서)

김선아도 내년에 벌써 50세다! 그럼에도 그는 여전히 슬림한 몸매와 탱탱한 피부를 유지 중이다. 비키니 몸매를 위해 일시적인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 꾸준한 운동을 통해 몸매 관리에 대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아요. 지금도 복근이 있어요. 왜냐하면 하루에 윗몸일으키기 600개 정도를 하루도 안 빠지고 1년 동안 한 적이 있거든요. (김선아,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윗몸일으키기 600개..?!#$%

동안 외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마인드 컨트롤’ 역시 중요하다. 제가 숫자에 대해 둔한 편이라서 그런지 ‘나는 나이가 이 정도니까 이렇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별로 안 하고 살아요. 그래서 철이 좀 안 드는 편인 것 같아요. 마음이 아직은 스스로 어리다고 생각해요. (김선아, KBS ‘복면검사’ 제작발표회에서)

송윤아는 출산 후 리즈시전 몸매를 되찾아 관심을 모았다. 당시 그는 출산 직후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유산소 운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강도를 높여가며 시간이 날때마다 꾸준히 뛰면서 몸매 관리를 하고 있다고. 내년이면 50세, 김혜은의 탱글 탱글한 피부의 비결은 무엇일까?! 밀가루 음식을 한 달 이상 끊었더니 피부 트러블이 없어졌단 말을 주변에서 들었어요. (김혜은, 매체 인터뷰에서)

49세 김혜은은 여전히 44사이즈를 유지 중이다. 몸매 관리를 위해 끊임없이 운동을 하고 있으며 바쁜 스케줄로 운동을 갈 시간이 없을 경우에는 주변에 있는 기구를 이용해서 쉬지 않고 생활 운동을 한다고 한다. 저녁에는 ‘탄수화물’을 먹지 않아요. 대신 고기, 야채,, 콩, 단백질 파우더 등으로 배를 채우고 틈 날 때마다 복근, 팔 등 맨손 운동을 해요. (김혜은, 매체 인터뷰에서)

신은경은 과거 몸매 관리 비결로 ‘금주’를 꼽았다. 술을 끊으면 살이 쭉쭉 빠져요. 플라시보 효과처럼 술 취해 잠시 들뜬 기분을 두고 행복하다고 믿었었는데.. 술을 끊은 후에야 진짜 행복이 뭔지 알게 됐어요. 1년에 두 달 정도 ‘간헐적 금주’를 통해 내 몸에 힐링타임을 주는 것도 좋아요. 두 달간 술을 안 마시면 섬세하고 예민해지면서 그동안 보지 못했던 것들이 많이 보이게 돼요. (신은경, 매체 인터뷰에서)

김서형도 올해 49세, 내년이면 50세가 되지만 그럼에도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 중이다. 사실 부모님이 주신 그대로 타고난 몸매이기도 해요. 가족 모두가 마른 체형이거든요. 그래도 운동을 꾸준히 했었어요. 예전에 촬영을 하다 영양실조에 걸린 적이 있었거든요. 그 이후로는 밥도 잘 해먹고 운동을 많이 하는 게 제 건강과 몸매의 비결이에요. (김서형, 매체 인터뷰에서)

그의 운동 열정은 과거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까지 이어져 화제를 모았다. 김옥빈을 이기기 위해서는 뭐든 해야 할 것 같아 의상에 많이 신경을 썼어요. 칸에 언제 올 수 있을까 싶어 스스로도 많은 것을 가져가고 싶었는데.. 복근을 위해 ‘필라테스 기구’를 가져와 아침, 저녁으로 복근 운동을 했어요.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김서형, 매체 인터뷰에서) 이게 바로 49세 복근소유자의 열정..☆

투투 출신이자 ‘100억 매출 CEO’ 황혜영에게는 특별한 동안 유지 비결이 있다. 전 목까지 얼굴이예요. 얼굴에 바르는 기초는 물론 썬크림도 목까지 똑같이 발라줍니다. 얼굴은 화장도 하고 종종 시술도 하고 관리하면서 보다 젊은 나이를 유지한다 하지만 ‘목이나 손등으로 여자 나이가 보인다’는 말이 있듯이, 목은 얼굴만큼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 곳이죠. (황혜영 인스타그램)

그의 SNS에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도 동안 미모를 내뿜는 ‘청순 셀카’가 가득하다. 황혜영은 결점 없는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특별히 ‘클렌징’에 신경 쓴다는데! 세안을 2, 3중으로 꼼꼼히 해 메이크업 잔여물이 남지 않게 주의해야 해요. ‘약산성’으로 이루어진 순한 제품을 이용해 홈케어를 하는 것이 중요해요.
… 갱년기 피부에는 ‘석류’가 좋아요. 석류 속 엘라그산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활성산소로부터 피부를 지켜주고 염증 생성을 억제해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돼요! (황혜영, TV조선 ‘스위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