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 사쿠라이 쇼, 아이바 마사키 품절남 됐다
일본의 국민 아이돌 그룹의 멤버 2명이 동시에 결혼을 발표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일본 최대 연예기획사인 쟈니스 사무소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라시 멤버의 결혼을 알렸는데요.
주인공은 사쿠라이 쇼와 아이바 마사키. 두 사람 모두 이미 혼인 신고를 마친 상태라고 합니다.
이번에 결혼했다는 것을 알립니다. 지금까지 팬과 관계자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지원으로 오늘까지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쿠라이 쇼, 소속사)
이번에 결혼하게 됐습니다. 매일 상황이 바뀌는 가운데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응원해주는 팬과 관계자 여러분 덕분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열심히 살아가려고 합니다.
(아이바 마사키, 소속사)
아라시에 품절남 탄생이 처음은 아닌데요. 이미 2019년 멤버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2살 연상의 아나운서 출신 여성과 결혼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한편 사쿠라이 쇼의 반려는 동갑내기의 방송국 출신 비연예인으로, 2년간 사랑을 키웠습니다. 아이바 마사키의 아내는 10년간 동거한 1살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습니다.
1999년 결성된 5인조 보이그룹 아라시는 음악,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한 일본의 톱 아이돌로, 지난해 팀 활동을 공식적으로 중단하고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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