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 안 할 거예요.”
장백지의 전남편이자, 요리를 각별히 사랑하는 홍콩의 톱스타 사정봉.
장백지와 이혼 후 깜짝 놀랄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연상의 전 연인 왕페이(왕정문)와 다시 사랑을 시작한 것.
사정봉과 왕페이는 11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를 했으나 2004년 결별했다. 사정봉은 장백지를 만나 결혼했고, 왕페이는 이후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겪었다.
그러다 사정봉이 2012년 장백지와 이혼했고, 두 사람은 다시 싱글이 됐다.
그리고 2014년 왕페이와 사정봉이 세기의 재결합을 알렸다.
그렇게 다시 공개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 그간 몇 차례 결별설이 나기는 했지만 7년째 잘 만나는 중이다.
하지만 결혼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사정봉의 이 발언 때문.
저는 결혼 안 할 거예요.
사정봉이 최근 홍콩 봉황TV ‘루위의 인터뷰’에 출연, 언제쯤 결혼할 건지 묻자 이같이 답해 왕페이와의 결혼은 물론 앞으로 결혼 생각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
사정봉은 2006년 장백지와 결혼했지만 6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두 아들은 장백지와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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