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이 자기 계발 위해 다닌다는 이 학원

배움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아 여태 ‘사교육’을 끊지 못하고 있다는 스타들이 있다고 한다!

자기 계발을 위해 학원을 끊임없이 다닌다는 열정 만랩 자기계발러들, 누가 있는지 함께 살펴보자.

김지훈은 지난봄 방송에서 영어, 일본어, 중국어 학원은 물론, 보컬 학원, 스트레칭 학원, 킥복싱 학원을 다니는 열정적인 하루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 한없이 나태해졌던 것 같아요. 그런 상황에서는 강하고 자극적인 운동이나 공부가 필요한 것 같아서.. (김지훈,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그의 장르 불문 투머치 학구열은 최근까지도 여전하다고 한다.  보통 평일 시간을 헛되게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요즘은 학생처럼 학원을 열심히 다녀요.

음악이라는 부분에 신이 저에게 열정을 많이 준 것 같아요. 열정은 많이 주고 재능을 깜박하신 것 같아요. 음악에 대한 갈증이 있어요. 음악을 하겠다는 것은 아니고 욕심이 많아요. DJ 뮤지처럼 음악에 대한 천재적인 재능을 갖고 싶어요. 너무 부러워요.

(김지훈,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

성훈은 지난달 TV조선’결혼작사 이혼작곡2′ 종영 후 중장비 운전 면허 취득에 도전했다.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까요! (성훈,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중장비 전문 학원을 찾은 그는 3톤 미만 지게차와 굴착기 운전을 배우기 위해 실습부터 이론 수업까지 장장 7시간에 달하는 수업에 나섰다.

연습 2시간 만에 지게차 운전을 마스터한 성훈은 ‘중장비의 꽃’ 굴착기 실습에도 나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오토바이 면허에 도전하기도 했다.  스케줄 틈틈이 학원을 찾아 주행 연습을 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남긴 성훈.

이 학원 창설 이래 2종 소형 면허에 도전한 인원은 총 500명 정도라고 하는데 그중 탈락자는 5명 정도가 있다고 해요. 1%의 바보가 될 순 없죠!! 만약에 떨어지면 1%의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야죠.. (성훈, 유튜브 ‘성훈의 데이투’에서)

성훈은 다행히 한 번에 합격했다고..☆

이서진은 연기를 위해 성우 학원을 다녔다고 한다. 실생활에서는 목소리가 좋다고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오히려 목소리를 깐다고 친구들에게 재수 없다는 소리를 들었어서..

연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길래 발음과 발성을 배우러 성우 학원을 다녔어요. (이서진, KBS ‘연예가중계’에서)

최강창민은 요리 학원을 꾸준히 다니며 요리 실력을 키웠다.  우대 갈비 스테이크. 요가남. 요리 배우는 가수 남자 (최강창민 인스타그램)

그의 SNS에는 학원에서 만든, 침샘을 자극하는 음식 사진들이 종종 공개됐다.

김수용 역시 요리 학원을 다니며 요리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요리배우기 #서울요리학원 #오이소박이 #바지락수제비 (김수용 인스타그램)

굳게 다문 입술에서 배움의 의지가 느껴진다..!

배정남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오케이 마담’에서 승무원 현민 역을 맡았다.  승무원이 된 게 좋았어요. 승무원 유니폼처럼 각 잡힌 옷을 입고 연기해서 설레었죠.

실제 승무원 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받을 정도로 배역에 몰입했어요. (배정남, TBS FM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에서)

박정민은 2018년 개봉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피아노에 천재적 재능을 지닌 서번트증후군 진태 역을 맡았다.

생전 한번도 피아노를 쳐보지 못한 그였지만, 감독과의 첫 미팅 후 무작정 피아노 학원부터 등록했다고 한다. 꽤 많은 시간을 피아노에 투자했어요. 감독님이 집에서도 치라고 피아노를 사주셨죠.

그래도 힘들더라고요. 클래식 곡을 실제로 영화에 나온 것보다 많은 곡을 연습했어요. 노력 많이 했는데 잘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열심히 했어요. (박정민, ‘그것만이 내 세상’ 언론시사회에서)

채정안은 꾸준히 발레를 배우고 있다.

발레는 나의 힘!!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하니 더~~ 꾸준히 오래오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채정안 인스타그램)

이게 바로, 45세에도 탄력 넘치는 몸매의 비결?

남규리는 최근 발레 연습 중인 근황을 전했다. 토슈즈. 발레 (남규리 인스타그램)

우아한 자태로 발레 연습 중인 남규리. 멀리서 봐도 가녀린 남규리의 모습이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