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장쯔이와 그의 가족들이 놀이공원을 찾아 화제가 됐다. ‘이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놀이공원을 찾은 이유,
베이징에 세계 최대 규모의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곧 문을 열기 때문이다. 정식 개장일은 20일이며, 현재 시운영을 하고 있는 베이징 유니버셜 스튜디오. 개장을 앞두고 수많은 중화권 스타들이 줄지어 이곳을 찾고 있다.
그 행렬에 한국 연예인 출신도 있다. 중국 유명 배우 치웨이(척미)와 결혼한 지 7년 된, 그룹 테이크 출신의 이승현.이승현 치웨이 부부는 딸 럭키를 데리고 15일 베이징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찾았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올블랙으로 옷을 맞춰입었지만 팬들의 눈에 포착되고 만 부부, 자신들을 알아본 팬을 향해 여유롭게 손을 흔들기도 했다.퍼레이드 때는 딸과 함께 음악에 몸을 맡기고 신나게 춤을 추기도 했다.유니버셜 스튜디오는 개장 전 중국을 톱스타들을 이용해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장쯔이 가족과 이승현 치웨이 가족 외에도 덩차오, 리빙빙, 관샤오퉁, 웨이다쉰, 천웨이팅, 퉁다웨이, 스타가 베이징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다녀갔다.
한편 중국에서 배우,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이승현은2012년 드라마 ‘세계상령일개아’에서 만난 치웨이와 2014년 결혼, 슬하에 1녀를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