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을 무대로 한 잔잔한 이 멜로에서는 한중 양국의 미남미녀 스타가 호흡을 맞췄다. 중국 출장에서 미국 유학 시절 친구를 만나 다시 싹트는 로맨스를 그린 영화 ‘호우시절’.
그림체 너무나 비슷한 두 주인공, 정우성과 고원원(가오위안위안)이다. ‘청순가련’의 인간화라 해도 과언이 아닌 고원원, 쇼트커트 헤어로도 청초한 매력을 뿜어내던 이 배우, 요즘 뭐하고 지낼까?고원원은 최근 한 인터뷰 프로그램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호우시절’ 이후 10여 년이 지나도 여전한 청순 미모를 뽐냈다.웬만해서는 공개석상에서 아이에 대해 얘기하지 않는 고원원, 이번 인터뷰에서 딸에 대해서도 처음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딸이 태어났을 때부터 남편을 닮았었는데, 지금도 “양갈래로 머리 묶은 남편”이라고.고원원은 영화 ‘수색’에서 만난 5살 연하의 대만 배우 조우정과 지난 2014년 결혼, 2019년 첫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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