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올팍 ‘CHRISTIAN’
2019년 ‘놀면 뭐하니?’ 출연
4년 만에 ‘놀면 뭐하니?’ 등장

출처 : 놀면 뭐하니?
출처 : Youtube@Zior Park

요즘 대세 아티스트 지올팍(Zior Park)이 유재석과 만난다.

지올팍은 마미손이 만든 레이블인 Beautiful Noise의 소속 가수로 중성적인 목소리와 몽환적인 분위기의 음악으로 서브컬처 시장에서 탄탄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가수이다.

‘힙합 R&B계의 이단아’라고도 불리는 지올팍은 지난 2월 발매한 신곡 ‘CHRISTIAN’의 노래와 춤이 각종 온라인에서 숏츠로 큰 인기를 끌며 비주류계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며 인지도를 높였다.

출처 : 놀면 뭐하니?
출처 : 놀면 뭐하니?

이에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특별 게스트로 초대되어 유재석과 멤버들을 만나 기대를 높인다.

15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서 지올팍은 시그니처 주황 머리를 한 채 헤드폰을 목에 걸고 트렌디한 전학생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지올팍의 등장에 유재석은 “잘 된 소식 듣고 얼마나 기분 좋았는지”라며 반겼고, 그는 멤버들과 같이 ‘CHRISTIAN’을 부르며 춤을 추고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어 기대를 모은다.

출처 : Youtube@SUPER SOUND Bugs!
출처 : Youtube@힙합엘이

사실 지올팍과 유재석은 약 4년 전에도 ‘놀면 뭐하니?’ 를 통해 만난 적이 있다.

2019년 ‘유플래쉬’ 프로젝트 당시 지올팍은 마미손 크루로 원슈타인과 함께 등장해 지금과는 사뭇 다른 풋풋한 모습을 보였으며, 유재석과 함께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한편 최근 지올팍은 한 인터뷰를 통해 “저는 음악 활동하면서도 ‘쇼미더머니’ 같은 데 나갈 생각을 안 해봤다. 왜냐면 서브컬처 시장이란 게 우리만 공유하고 있는 컬쳐가 있어 어설프게 대중적으로 가는 순간 그간 쌓아온 게 무너진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무 안 좋은 선례들이 많았기 때문에 좀 걱정이 돼요. 그런데 이번 앨범은 좀 대중 친화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라며 “앞으로 저의 행보에 실망하실 수도 있고 응원을 해주실 수도 있지만 계속 앞으로 갈 테니 제 음악을 좀 가볍게 소비해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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