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출신 채주화 임신 소식 전해
지난 10일 개인 인스타그램 통해 공개
헬로비너스 활동 종료 후 배우로 전향
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채주화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채주화는 지난 10일 “여러분 안녕하세요. 데뷔 11주년을 맞은 오늘! 좋은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에게 드디어 새로운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얼마나 입이 간지러웠는지. 벌써 5개월차 토끼띠 예비맘 이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아직 엄마라는 표현이 저에게 너무나 낯설고 새롭고 놀라움의 연속이지만 건강한 아기천사가 잘 태어나도록 행복한 마음으로 차분히 기다리려합니다”라며 “반가워 쑥쑥아”를 덧붙였다.
EXID 솔지는 “혜림아 너무너무 축하해. 축복해!”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누리꾼들은 “아기 진짜 예쁘겠다”, “임신 축하한다. 몸조리 잘해라”, “이모가 기다리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채주화는 지난 2012년 헬로비너스로 가요계에 데뷔해 예명 라임으로 활동했다. 그룹 내에서 매인 래퍼이자 리드보컬로 활약했다.
2019년 헬로비너스가 계약만료로 팀 활동이 종료된 후에는 활동명을 채주화로 바꾸고 배우로 전향했다.
2020년 채널A에서 방영된 드라마 ‘터치‘에 이 비서 역으로 출연했다. 본격적인 배우 활동 이전에는 특별출연이나 웹드라마 등에 짧게 등장한 바 있다.
채주화는 지난해 3월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1월 채주화는 “저에게는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살아가고 싶은 동반자가 생겨 올해 3월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라며 “늘 언제나 저를 웃게 해주고 배울 수 있는 점이 많은 존경스러운 분입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저의 어렸을 때부터 지금의 모습까지 사랑해주시고 예뻐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의 새로운 출발을 여러분들께서 응원 해주시고 축복해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채주화는 결혼 후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것이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