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출신 배우 문승유
별명 ‘서울예대 16학번 여신’
새 드라마 ‘가슴이 뛴다’ 출연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출신 문승유는 2017년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출연했다.
문승유는 타 출연자들과 다르게 인지도 전무의 비공개 연습생이었지만, 눈에 띄는 외모와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사실 이러한 문승유의 존재감은 대학 내에서도 이미 유명했다고 한다.
서울예술대학교 공연학부 출신인 문승유는 ’16학번 여신’으로 유명했으며 학부 차석으로 입학할 만큼 실력도 좋았다고 한다.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문승유는 2018년 드라마 ‘자취, 방’을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단역 배우로만 활동하던 문승유는 지난해 드라마 ‘금수저’를 통해 처음 조연을 맡기도 했다.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꿔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이야기이다.
극 중 문승유는 남자 주인공 승천의 누나 이승아를 맡았다.
이승아는 어려운 가정형편에 대학을 포기하고 창담동 헤어숍에서 어시스턴트로 일하는 인물이다.
드라마 속에서 점차 비중이 커지며 얼굴을 알리고 있는 문승유가 새 드라마 출연 소식을 전했다.
배우 문승유가 26일 청 방송 예정인 드라마 ‘가슴이 뛴다’에 출연한다.
‘가슴이 뛴다’는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펼치는 로맨스 드라마이다.
문승유는 극에서 200년을 넘게 살아오고 있지만 늘 젊은 감각을 잃지 않는 요즘 MZ세대보다 더 MZ세대 같은 뱀파이어 로즈로 분한다.
인간에겐 식료품을 뱀파이어에겐 혈액팩을 배송하는 로즈는 배송이 끝나면 춤을 추며 여느 뱀파이어들과 달리 죽지 않고 사는 삶이 축복이라고 생각하는 밝고 긍정적인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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