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 끝판왕 연예인들
고급 자동차는 물론 건물까지 선물
애틋한 사연도 숨어있다
‘효도의 완성은 현금’이라는 말이 있죠.
실제로 어버이날 부모님들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현금인데요.
물론 부모님에 대한 정성과 효성스러운 마음이 본질적으로 가장 중요한 요소겠지만 물질적인 부분 또한 무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효도에 있어서 현금이 최고라면 연예계에는 효자 끝판왕이 몇 명 있습니다.
조인성은 제주도에 가족 전용의 세컨하우스를 마련했는데 그 가격은 약 15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또한 그는 남동생을 위해 이태원에 약 70억 원의 빌딩을 매입해 건물의 1층에 카페를 내주었는데요.
심지어 이 빌딩의 시세는 매입했을 당시보다 2배가 올라 그가 더 큰 부를 축적했을 것이라 전해지죠.
이 외에도 조인성은 제주의 오션뷰와 서울의 시티뷰를 갖춘 총 90억 원어치의 아파트 두 채를 어머니와 가족에게 선물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이처럼 지극한 가족 사랑을 보여준 조인성은 현재 예능 ‘어쩌다 사장 3’에서 미국 아시안 마켓 사장으로 일하며 꼼꼼한 면모를 뽐내고 있는데요.
더불어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 촬영을 시작했다고 해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클래스가 남다른 효도로 화제가 되어 CNN에 보도까지 된 연예인이 있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지드래곤인데요.
지드래곤은 부모님에게 건축 비용이 약 10억 원에 달하는 경기도 포천의 초호화 펜션을 선물했습니다.
펜션의 객실 수는 11개나 된다고 전해지는데 역시 우리나라 최고 아이돌 가수의 효도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최근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혐의에 연루되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경찰 조사에 자진 출석하며 무혐의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건물 선물도 좋지만 억울한 일에 휘말리지 않는 것만큼 좋은 효도는 없겠죠?
래퍼 로꼬는 어머니에게 성수동에 위치한 아파트와 외제차를 선물하였습니다.
아파트의 가격은 정확하게 알려진 바 없지만 2021년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 기준에 따라 추정한 가격으로는 11억 원에 달하는데요.
또한 그는 입대하면서 어머니에게 2년 치 용돈을 미리 선물했다는 소식이 공개돼 감동을 샀습니다.
지난 2022년에는 결혼까지 하며, 완벽한 효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교적 연예계 활동 기간이 길지 않은 3세대 아이돌들의 FLEX 효도 사례 또한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워너원 출신 멤버 옹성우는 첫 정산 때 부모님에게 약 3억 원에 달하는 집과 6백만 원 상당의 가전·가구까지 모두 선물했는데요.
또한 세븐틴의 호시는 어릴 적 집안 사정이 어려워 팔았던 아파트를 자신이 성공한 뒤 다시 매입했죠.
심지어 아파트 단지 내 가장 좋은 호수를 구입해 부모님께 선물했다는 이야기에 팬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습니다.
이 외에도 연예계 활동을 하며 성공해 번 돈으로 부모님에게 효도한 스타들이 많이 있는데요.
서인국은 과거 ‘슈퍼스타K’에서 우승해 받은 상금 1억 원을, ‘미스트롯’에서 우승했던 송가인 또한 상금 3천만 원을 모두 어머니에게 드렸다고 하죠.
이에 더해 가수가 꿈이었던 어머니를 위해 앨범도 내드렸다는 이야기는 감동의 물결을 일으켰습니다.
이러한 사례를 보면 ‘효도의 완성은 현금’이라는 말은 자식이 부모님 아래 잘 성장해 번 돈으로 은혜를 갚는다는 의미에서 나온 말이 아닐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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