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취커플’, 또 한번 열애설
‘준호 콘서트’에서 ‘윤아’ 포착
15년도 넘은 편한 친구 사이
최근 가수 겸 배우 이준호의 콘서트 현장에 임윤아가 모습을 드러내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습니다.
두 사람은 드라마 JTBC 드라마 ‘킹더랜드’에서 달달한 케미를 선보이며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는데요.
그러나 이들은 ‘친한 사이지만 열애설은 사실무근‘ 이라며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이준호의 콘서트에 임윤아가 등장하면서 다시 한번 열애설에 불이 붙여졌는데요.
열애설이 날 정도로 환상적인 케미를 자랑하며 잘 어울리는 이준호와 임윤아의 첫 만남을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이준호와 임윤아는 지금으로부터 훨씬 이전부터 서로 알고 지냈던 사이인데요.
비슷한 시기에 데뷔해 음악 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방송에 함께 출연하며 둘은 오랜 기간 친분을 쌓아왔습니다.
각자 2PM, 소녀시대였던 아이돌 시절, SBS ‘패밀리가 떴다2’, KBS2 ‘스타골든벨’, SBS ‘강심장‘ 등에 같이 출연한 이력도 있죠.
또한 과거 한 인터뷰에서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임윤아와 함께 커플 댄스를 춘 것에 부러워 한 멤버가 있었느냐’는 질문을 받자 그는 이준호를 가리키며 ‘말을 할 수 없다’ 라고 폭로했는데요.
실제로 이준호는 ‘킹더랜드’ 촬영 후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임윤아에 대해 “우리는 가수이자 배우로 15년 넘게 먼 길을 걸어왔다”며 “우리 둘 다 가수라는 직업을 함께하며 동료이자 친구로 편안했다. 프로페셔널하게 서로와의 작업에 접근했고, 좋은 케미로 즐겁게 촬영했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2021년, 2022년 연속으로 MBC ‘가요대제전’ MC를 맡게 되었는데요.
2021년에는 ‘Senorita(세뇨리따)’로 첫 듀엣 무대를 꾸미며 과감한 스킨십과 춤으로 많은 이들을 설레이게 만들었습니다.
이들은 2009년 가요대제전에서 2PM과 소녀시대로 함께 무대를 꾸민 이후 12년 만에 다시 무대에서 만난 것인데요.
이에 임윤아는 “준호씨와 제가 MC를 맡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팬들이 저희의 댄스 무대를 보고 싶어 했기에 열심히 준비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서 다음 해인 2022년에는 분홍색 커플룩을 맞춰 입은 채 마이클 잭슨의 ‘Love Never Felt So Good’ 춤을 추었습니다.
살랑이는 몸짓부터 달달한 눈맞춤까지 ‘역대급 케미‘에 둘을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이 쏟아졌죠.
그리고 지난 해, 이준호와 임윤아는 JTBC 드라마 ‘킹더랜드‘에서 로맨스로 호흡을 맞추었습니다.
비주얼 커플로 방영 전부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는데요.
드라마 내에서도 실제 커플 뺨치는 케미와 엄청난 스킨십으로 시청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드라마가 한창 방영되고 있는 중에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이 제기 되었는데요.
하지만 양측 소속사 모두 부인하며 “너무 친해서 생긴 해프닝“으로 끝이 났습니다.
두 사람의 우정은 5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된 이준호의 콘서트에서도 이어졌는데요.
객석에는 임윤아를 비롯해 함께 호흡을 맞춘 다른 ‘킹더랜드’ 배우들의 모습도 포착되어 팬들을 들썩이게 만들기도 했죠.
열애설이 나고 다시 같은 자리에서 포착된 두 사람의 모습에 많은 팬들은 다시 한 번 현실 커플이 아니냐는 의혹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양측에서 별다른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은 상황, 드라마가 끝난 이후에도 여전히 서로를 응원하며 아껴주고 있는 이준호, 임윤아의 훈훈한 우정에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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