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받는 배우 전종서
데뷔 1년만에 할리우드 진출
로맨스코미디로 복귀해 기대
자신의 가치관과 맞는 소속사를 찾기 위해 전국 대부분의 기획사와 인터뷰 한 끝에 연기를 시작한 배우가 있는데요.
그녀는 소속사 계약 3일 만에 거장 감독 영화의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칸 영화제에 초청되었으며, 이어 데뷔 1년 만에 할리우드에도 진출하였죠.
데뷔와 동시에 ‘괴물 신인’으로 극찬 받으며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배우 전종서가 걸어온 길과 최근 그녀의 소식에 대해 알아봅시다.
소속사 계약 3일 만에 영화 주연
예고 예대 출신으로 배우의 꿈을 가진 전종서는 데뷔하기 위해 직접 자신에게 맞는 소속사를 찾아다녔습니다.
그녀는 그렇게 소속사 오디션에서 합격하게 된 이후 3일 뒤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 공개 오디션에서 단번에 주인공으로 합격하였죠.
특히 원래 캐스팅 선구안이 좋기로 유명한 이창동 감독이 선택한 신예 배우였기에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이 작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극찬을 받으며 2018년 칸 영화제 국제 영화 비평가 연맹상, 벌칸상을 수상했는데요.
영국 영화 잡지 스크린 데일리에서는 4점 만점에 역대 최고 점수 3.8 점을 주는 등 칸을 비롯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작품이었죠.
데뷔 1년 만에 할리우드 진출
전종서는 이충현 감독의 장편영화 <콜>을 차기작으로 선택했습니다.
그녀는 선천적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의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에 인상을 각인시켰죠. 이로 인해 제 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비롯해 다양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특히 그녀는 이충현 감독과 <콜>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해 3년이 넘는 시간동안 공개적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죠.
전종서는 <버닝>에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것을 계기로 데뷔 1년만에 할리우드에도 진출했습니다. 영화 <모나리자 앤드 더 블러드문>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했죠.
이후 그녀는 드라마 <종이의 집>, <연애 빠진 로맨스>, <몸값>, <발레리나> 등 로맨스, 액션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출연해 색다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그녀는 한국 영화계에 한 획을 그을 빌런 역할부터 사랑스러우면서 매혹적인 모습을 보인 로맨스물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로맨스로 돌아올 전종서
전종서는 오는 26일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서 모습을 보일 예정입니다.
이 작품은 현재 방영중인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웨딩 후속 작품인 드라마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제작 되었다고 하는데요.
‘웨딩 임파서블’ 속 전종서는 오랜 무명 생활을 청산하고자 남사친과 위장결혼이라는 작품을 선택해 재벌 며느리 역할로 인생 첫 주연이 될 기회를 쟁취하며 펼쳐질 내용입니다.
전종서는 그간 배역이 하나같이 평범하지 않고 모두 비범했는데요. <웨딩 임파서블>에서 나아정역으로 분해 친근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예고되어 많은 기대를 안고 있습니다.
어떤 캐릭터를 입어도 모두 전종서 만의 매력으로 소화해 주목을 이끄는 현재 가장 핫한 배우 전종서의 향후 선보일 다양한 작품들에 대해서도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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