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외모에 고급진 분위기인
배우 한고은의 데뷔 전 반전 과거사
생활고로 “라면 하나로 끼니 때우고 하루종일 아르바이트”
특유의 화려한 외모와 고급진 분위기를 가진 톱 여배우가 있습니다.
이에 데뷔 초부터 항상 분위기와 어울리는 부잣집 딸이나 커리어 우먼 역할을 맡아왔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한고은입니다.
화려한 한고은에게도 남모를 마음 아픈 과거사가 있다고 하는데요. 함께 알아봅시다.
한고은은 어린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가 대학교까지 다닌 재미교포 1.5세입니다.
과거 이민 생활당시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생활고를 겪으며 온 집안 사람들이 새벽부터 밤까지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비를 벌기도 했다고 합니다.
당시 가난으로 끼니를 때우는 것조차 힘들어 일본산 미니 컵라면 하나에 스프를 반만 넣으며 식사를 대신하고, 식당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타바스코 소스로 간을 맞췄다고 합니다.
한고은은 “책가방을 메고 학교만 가는 것, 한국 라면을 먹는 게 소원이었다”며 “알약 하나만 먹고 배가 부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174cm의 큰 키를 가진 한고은은 이후 1995년 ‘슈퍼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했습니다. 당시 입상을 못했음에도 연예계 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는데요.
1995년 시트콤 ‘LA 아리랑‘으로 데뷔해 영화 ‘태양은없다’ 등에 출연하다 각종 CF에도 모델로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후 ‘경성스캔들’, ‘변호사들’, ‘불의여신정이’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약한 그는 연예정보 프로그램의 진행자를 맡기도 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데뷔 20년차이던 지난 2015년, 홈쇼핑 MD로 재직중인 4살 연하 남편을 만난 지 101일 만에 결혼을 했는데요.
지인이 주선한 소개팅에서 만난 자리에서 서로 한 눈에 반해 두 달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한고은은 결혼 후 SBS예능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남편과의 애정넘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최근 패널로 출연중인 채널A’신랑수업’과 장영란의 유튜브인 ‘A급 장영란’에 출연한 그는 올해 50세의 나이에도 꾸준히 몸매 관리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고은은 “어렸을 때나 20대부터 지금까지 몸무게 변화가 거의 없다“며 “옷 살 때는 마네킹을 보고 사면 다 맞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사우나를 다니며 땀을 빼 혈액순환을 위해 디톡스를 하며, 직접 요리하며 철처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등의 노력을 한다고 본인만의 팁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힘들었던 어린시절을 극복하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한고은, 50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게 여전히 마네킹같은 몸매와 미모를 유지하는 모습이 정말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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