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연기 활동 활발
♥남편 지성도 꾸준히 연기해
열애설 당시 수입 1/10로 끊겨

최근까지도 ‘대행사‘, ‘하이드‘ 등을 통해 연기를 펼친 이보영~
이보영은 최근까지도 다양한 캐릭터의 역할들을 맡아 열연하면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보영의 남편 배우 지성 역시 아내와 비슷한 시기에 ‘커넥션‘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며 연기력을 펼쳤습니다.
그는 ‘커넥션‘에서 마약에 중독된 연기로 또 한번의 연기력을 인정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처럼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보영과 지성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유명한데요. 특히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는 가슴 절절하기로도 유명하죠.
지난 2004년 SBS ‘마지막 춤을 나와 함께’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당시에는 연인관계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보영을 보고 첫눈에 반한 지성이 군대에 입대하고도 편지로 마음을 표현해 구애한 것으로 알려졌죠.

그러나 이보영은 평소 연예인과의 교제를 생각해 본 적이 없었기에 지성의 갑작스러운 고백을 단칼에 거절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한창 배우로 날개짓을 해야 할 시기이기도 했던지라 상대역 남자 배우였던 지성과의 열애는 무척 부담이 컸다고 합니다.
이에 지성은 “내가 연기를 그만두겠다“라고 말하며 결의를 보이자 이보영이 마음을 열어 두 사람은 2007년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두 사람의 소식은 곧바로 언론을 통해 확산됐고 이보영은 순탄하지 못한 길을 걷게 되었는데요.
이보영은 SBS ’힐링캠프’ 출연 당시 “열애설 이후 2년 동안 수입이 10분의 1로 줄었다“고 밝히며 “첫사랑 이미지가 강했는데 남자친구를 공개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본의 아니게 2년 동안 배우 활동을 중단하게 된 이보영은 “심지어 어떤 작품에 들어가고 싶었는데 상대 남자 배우가 남자친구가 있다는 이유로 나와 함께 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또 광고 재계약도 안 됐다고 밝혔는데요.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그 당시 슬럼프를 겪었다고 합니다.
이어 이보영은 “사실 나를 대체할 배우는 얼마든지 있는 것이었다. 그때 상처를 좀 받았다. 연기 좀 잘해야겠다고 생각도 했다”며 “내가 경쟁력이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욕심을 가지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결국 두 사람은 이보영이 출연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종영에 맞춰 6년의 연애 끝에 2013년 9월 결혼했는데요.
2023년에는 결혼 10주년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죠.
여전히 깨가 쏟아지는 이보영♥지성 부부. 두 사람의 다음 작품에도 대중의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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