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알아보는 배우, 명문대 다니다가…”전여친이 오디션 지원”

배우 최우식 데뷔
캐나다 명문대 출신
글로벌 스타로의 활약

로맨스면 로맨스, 사극이면 사극, 스릴러, 액션 모두 소화 가능한 믿고 보는 배우가 있는데요.

30대 중반의 나이지만 동안 페이스까지 겸비해 학생 연기조차 무리 없이 소화해내기도 합니다. 천만 관객 배우는 물론 외국에서까지 큰 유명세를 알린 배우이죠.

주인공은 바로 배우 최우식인데요. 사실 최우식은 한국인이 아닌 캐나다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캐나다에서 유명한 명문대 출신이라고 하죠. 한 번 배우 최우식에 대해 알아봅시다.

최우식은 11살 때까지 한국에 살다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이민을 떠났는데요. 덕분에 캐나다 국적을 가지고 있는 최우식은 캐나다 종합대학 1위로 알려진 명문대학교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 출신입니다.

무대 연출 전공이던 최우식은 대학교 3학년 때 당시 여자친구가 연기를 하면 연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추천하며 직접 한국에 오디션 지원서를 넣어주었다고 하는데요. 바로 드라마 ‘드림하이’였고, 오디션에서 합격을 이뤘죠.

그러나 당시 극심한 부모님의 반대가 있었으나 결국 2010년 한국에 들어온 그는 ‘드림하이’를 위해 3개월간 연기 수업을 받았는데요. 당시 대표가 바뀌어 최우식을 포함한 오디션 출신 출연자들의 ‘드림하이’ 출연은 무산이 되었고 최우식은 결국 단역 생활을 이어나갔죠.

이후 2014년 영화 ‘거인’을 통해 명연기를 펼친 최우식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수상의 영예를 이루며 기쁨을 맞이함과 동시에 찾아온 배우 생활에 대한 슬럼프로 힘든 시기를 보내기도 했죠.

2019년 최우식을 전 세계에 알릴 작품이 찾아오는데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 송강호 아들 김기우로 분해 큰 활약을 펼쳤고 해당 영화는 천만 관객을 달성함과 동시에 아카데미상을 수상하면 큰 사랑을 받게 되죠.

최우식은 기생충 이후 부모님에게 진정한 연기의 인정을 받게 되었으며 효자로 거듭나게 되었다고도 밝혔습니다.

2020년 최우식은 배우 김다미와 함께 로맨스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최우식은 최웅으로 분해 고등학교 때 만난 김다미와 10년이 지난 성인이 돼서 재회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현실적인 대사와 연기력으로 많은 공감 이끌어내며 큰 사랑을 받게 되죠.

최우식은 작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에도 모습을 드러내며 많은 매력을 선보였는데요. ‘강아지 상’의 대표 배우 최우식의 허당미 넘치는 발랄한 성격과 호감상 외모는 ‘최우식 앓이’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최우식은 스릴러, 로맨스, 사극, 액션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데 모두 같은 사람임을 의심케 하는 색다른 모습과 연기로 이제는 믿고 보는 배우의 반열에 올랐죠.

최우식은 넷플릭스 시리즈에 공개된 드라마 ‘살인자ㅇ난감’로 이미지 변신을 하기도 했습니다.

‘살인자ㅇ난감’은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드라마인데요.

평범한 대학생이던 최우식은 우발적인 살인 이후 악인을 감별하는 자신의 내면의 능력을 깨닫고 내면에 딜레마에 빠지는 연기를 선보이며 활약을 이루고 있죠.

최우식은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 시즌2에서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고민시와 또 한 번의 케미를 뽐내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멜로 무비‘를 통해 박보영과의 설렘 케미를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어떤 배역이든 찰떡같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최우식의 향후 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에서 선보일 모습들을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