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드롬의 시작, 박보영의 지금
군인 딸, 따뜻한 배우가 되다
소녀미 가득, 꾸안꾸 여름룩

작고 사랑스러운 얼굴, 단단하게 쌓아올린 필모그래피.
‘미지의 서울’ 주인공 박보영의 이야기다.
박보영은 늘 꾸밈없이 자신만의 속도로 걸어온 배우다.

영화 ‘과속스캔들’로 데뷔 초 신드롬을 일으킨 이후 ‘늑대소년’, ‘오 나의 귀신님’, ‘힘쎈여자 도봉순’, ‘미지의 서울’에 이르기까지 장르와 매체를 넘나들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공개된 ‘미지의 서울’ 엘르 화보 촬영 비하인드 속 박보영의 모습은 한층 더 편안해진 인상을 남겼다.
꾸밈없는 표정과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은 화면 너머에서도 진정성이 전해졌다.

박보영은 특전사 출신 아버지 밑에서 성장했다.
학창 시절에는 엄격한 통금과 얼차려가 일상이었지만, 박보영은 “아버지는 무뚝뚝하지만 다정한 분”이라며 지금의 따뜻한 이미지처럼 밝고 사랑받는 배우로 성장했다.
박보영의 일상 스타일은 소녀 같은 감성과 여유로운 실루엣이 어우러진 ‘꾸안꾸’ 콘셉트를 그대로 담고 있다.


첫 번째 착장에서는 블랙 슬리브리스와 스트라이프 파자마 쇼츠를 매치해 여름날 실내에서의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슬리브리스 안에 자연스럽게 비친 회색 이너탑이 내추럴한 레이어드룩을 완성하며, 벽에 기대 앉아 과자를 드는 장면은 ‘한낮의 소소한 휴식’이라는 감성을 전달한다.


두 번째 착장에서는 데님 오버롤에 그레이 민소매 티셔츠를 더해 소녀미를 극대화했다.
느슨하게 묶은 머리와 접어 올린 바지단, 실내화를 신은 모습은 카메라가 아닌 일상의 한 장면을 포착한 듯 자연스럽다.
귀엽고 활동적인 무드를 강조한 이 스타일은 박보영의 본연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두 착장 모두 과하지 않은 꾸밈과 박보영 특유의 ‘뽀블리’ 감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일상과 가까운 현실적인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박보영이 다음에는 어떤 얼굴과 작품으로 대중 앞에 설지 기대가 모아진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