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에서 성숙한 배우로
‘곡성’의 효진, 강렬한 임팩트
차세대 주연 배우로의 발걸음

‘뭣이 중헌디’ 한마디로 충무로를 뒤흔든 배우 김환희가 새로운 프로필을 공개하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냈다.
최근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공개한 사진 속 김환희는 청량한 미소로 밝은 에너지를 전하는가 하면, 블랙 수트와 흑백 컷에서는 깊은 눈빛과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역에서 성숙한 배우로 자리 잡아가는 성장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김환희는 2008년 SBS 드라마 ‘불한당’에서 이다해의 딸로 데뷔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우연히 돌사진을 계기로 아역 연기 학원에 들어가게 됐고, 배우를 꿈꾸던 어머니의 지지 속에서 연기를 배웠다.

김환희의 이름을 대중에게 각인시킨 작품은 2016년 나홍진 감독의 영화 ‘곡성’이다.
주인공 곽도원의 딸 효진 역을 맡아 “뭣이 중헌디”라는 유행어를 남기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6개월간 몸을 꺾는 장면을 준비하며 몰입했던 노력은 ‘대종상’ 신인여자배우상 수상으로 이어졌고, ‘청룡영화상’ 후보에도 오르며 차세대 배우로 떠올랐다.
나홍진 감독이 “네가 곡성을 살렸다”라고 극찬했을 정도다.

이후 김환희는 ‘복수노트’, ‘여중생A’, ‘아름다운 세상’,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목표가 생겼다’, ‘안녕하세요’ 등 다양한 작품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지난해 영화 ‘자기만의 방’에서는 엉뚱 발랄한 매력의 우담 역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현재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김환희는 대학 생활에서도 워크숍과 수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연기에 몰두하고 있다.

아역 배우에서 충무로의 신인상 주인공을 거쳐, 이제는 차세대 주연 배우로 성장 중인 김환희.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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