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 여신에서 국민 배우로
스크린과 안방을 넘나든 행보
시간을 거스르는 패션 아이콘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CF까지, 1990년대부터 2000년대에 걸쳐 정상에 서며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한 배우 이영애.
‘산소 같은 여자’라는 수식어와 함께 CF 여신으로 불리며 무려 240여 편의 광고를 찍었던 그녀는, 단순한 모델을 넘어 진정한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1997년 드라마 ‘의가형제’부터 2003년 아시아 전역을 휩쓴 ‘대장금’, 그리고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봄날은 간다’, ‘친절한 금자씨’까지. 이영애의 이름 석 자는 곧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보장하는 상징이 되었죠.

특히 ‘친절한 금자씨’에서의 서늘한 복수극은 그녀가 단순히 아름다운 배우가 아닌, 강렬한 연기력을 지닌 여배우임을 증명한 순간이었습니다.
결혼과 출산으로 한동안 활동을 쉬었지만, ‘사임당, 빛의 일기’, ‘나를 찾아줘’, ‘구경이’, ‘마에스트라’ 등을 통해 복귀하며 여전히 자신만의 아우라를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오는 9월에 첫 방송되는 KBS2 토일드라마 ‘은수 좋은 날’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고 하는데요.
이영애의 매력은 작품 속 연기뿐 아니라 패션에서도 드러납니다.

해변에서는 프린트 원피스와 스트로 햇, 선글라스로 청량한 무드를 완성했고, 풀장에서는 브라운 수영복과 묶은 머리로 단정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실내에서는 초록빛 맥시 드레스로 클래식한 매력을, 과수원에서는 라피아 햇과 함께 내추럴한 무드를 더했죠.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과 소재의 힘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그녀는 여전히 ‘우아함의 아이콘’이었습니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영애는 ‘대장금’ 방영 당시 해외에서 국빈 대접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하며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인데요.

여행지 어디에서든, 장소에 맞는 매력을 잃지 않는 배우 이영애.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그녀의 고운 자태와 우아한 패션 감각은 앞으로도 여전히 한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남을 것 같은데요.
그녀의 앞으로 행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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