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결혼’ 위기 끝 극적인 화해
코로나19로 맞은 전원생활과 번아웃
배우이자 엄마로, 여전히 뜨겁게

한 번 무대 위에 서면 누구도 잊을 수 없는 허스키한 보이스와 파워풀한 무대를 사로잡는 배우 홍지민.
홍지민은 그렇게 오랜 시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배우였습니다.
드라마, 영화, 예능에서도 활약하며 대중에게 친숙한 얼굴로 다가왔죠.

하지만 그녀의 삶이 늘 화려하기만 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결혼 7년 차에 남편으로부터 “내가 생각한 결혼은 이런 게 아니야”라는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들으며 이혼 위기에 놓였던 적도 있었습니다.
열심히 일해 집과 차를 마련했지만, 남편이 진짜 원했던 건 ‘함께하는 시간’이었음을 뒤늦게 알게 되었죠.
당시 6개월간 이어진 냉전 끝에, 홍지민은 우연히 듣게 된 ‘사랑의 5가지 언어’ 강연을 통해 해답을 찾았습니다.

상대가 사랑을 느끼는 고유한 방식을 존중하고 채워주는 것.
그녀는 그때부터 남편과의 데이트를 스케줄에 넣으며 시간을 나누기 시작했고, 두 사람은 극적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20년 가까운 결혼 생활 동안, 7년 차 이후로는 한 번도 이혼 얘기가 없었다”라고 말할 만큼 여전히 다정한 부부로 지내고 있다고 해요.

또한 홍지민은 코로나19로 공연이 모두 취소되며 처음으로 한 달 수입이 ‘0원’이 되는 충격을 겪었다고 털어놨습니다.
남편의 권유로 아이들과 함께 귀농해 전원생활을 시작했지만, 겨울의 혹독한 추위와 서울까지 왕복 6시간의 일정에 번아웃을 겪었다고 해요.
결국 집은 남겨두고 다시 서울로 돌아와 현재는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뮤지컬 무대 위에서, 또 가정 안에서 수많은 기쁨과 아픔을 오가며 살아온 홍지민.
그녀는 여전히 강단 있는 배우이자, 두 딸의 엄마로서 뜨겁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홍지민의 앞으로 행보도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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