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숨기고 재혼 추진”
눈물 속에서도 지켜낸 사랑
가족과 함께한 두 번째 시작

이혼 사실을 숨기고 재혼을 추진했다고 고백한 남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배우 정겨운인데요.
정겨운은 훤칠한 키와 지적인 인상으로 ‘태양의 여자’, ‘천만번 사랑해’, ‘싸인’ 등에서 냉철하지만 인간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런 그가 “제대로 살기 위해 이혼을 택했다”는 솔직한 고백을 해 화제를 모았죠.

정겨운은 과거 한 방송에서 “이혼은 절대 안 된다”라고 믿었다고 말했지만, 결국 그 믿음을 스스로 깨야만 했다고 털어놨는데요.
첫 번째 결혼은 성격 차이로 2년 만에 끝났고, 이혼 과정에서 서로 다른 입장이 오가며 마음의 상처도 깊었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2014년, 1년의 공백 끝에 그는 새로운 인연을 만나게 됩니다.

바로 1992년생 피아노 전공자 김우림.
첫 만남에서부터 강한 확신이 있었다는 그는, 열애 1년 만에 다시 결혼을 택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이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정겨운은 이혼 사실을 숨긴 채 교제를 이어갔고 결국 진실을 알게 된 장인어른이 차 안에서 몰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게 됐다고 합니다.
이를 본 김우림 역시 “오빠를 안 만나도 돼”라며 눈물로 결정을 미루기도 했죠.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장인어른은 “이혼이 잘못은 아니다”라며 마음을 열어주셨다고 합니다.

이후 2017년, 두 사람은 조용히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고 지금은 사랑스러운 딸과 함께 따뜻한 가정을 꾸리고 있죠.
용기 있게 진심으로 다시 사랑을 선택한 정겨운.
그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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