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패션위크 참석
장원영, 장시간 비행으로 지쳐
공항에서 찍힌 사진 화제
걸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공항에서 비친 모습이 화제다
28일 오후 장원영은 프랑스 파리에서의 해외 일정을 끝내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장원영은 이날 올블랙 스타일로 검은색 니트 원피스를 입은 채 검은 색상의 비치는 스타킹을 신어 시크하면서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원피스 위에 걸친 아우터에서 시선을 강탈한 꽃 모양 장신구가 돋보였고, 긴 모자로 얼굴을 절반 이상 가렸다.
모자로 인해 눈밖에 안 보였지만 피곤함이 가득해 보여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또한, 장원영은 공황에 자신을 마중 나온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 손을 흔들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해당 모습을 본 팬들은 “아이고 우리 원영이 살인 같은 스케줄에 많이 피곤하지. ㅠㅠㅠ 아직 아긴데 제대로 자지도 못하고 며칠 동안은 푹 잤으면 좋겠다. 울 아기 타지 가서 너무 고생했어~”, “다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울 원영이 미모!!! 할미가 너무 사랑해!!! 밥 잘 챙겨 먹고!!!”, “음악방송부터 해외 스케줄까지… 원영이 갓생 살 동안 나는 뭐 했지. ㅠㅠ 그나저나 너무 피곤해 보이는데 하루라도 잠만 자게 해주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장원영은 한 명품 브랜드 앰버서더 자격으로 파리 패션위크에 초청받아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장원영이 출국 당시 선보였던 패션은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장원영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n my way to Paris(파리로 가기 전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유한 사진에서 그녀는 인천공항 라운지에서 대기 중인 모습이 보였다.
당일 장원영은 카키색 투피스를 입은 채 이너로 겨드랑이 부분과 쇄골 아랫부분이 드러난 검은색 니트를 입어 섹시미를 뽐냈다.
특히 입술 사이로 드러난 두 이빨이 고혹적이면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장원영이 초청받은 패션위크는 프랑스 모던 주얼러, 프레드(FRED)가 파리 팔레 도쿄에서 ‘FRED Joaillier createur depuis 1936’ 개최한 전시회다.
장원영은 프레드의 국내 앰버서더로 참석했으며, 그녀가 입은 옷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어깨와 허리선이 드러난 미니멀한 블랙 드레스와 함께 브랜드를 대표하는 포스텐 컬렉션의 하이 주얼리를 착용하여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더불어 장원영은 자신을 보러 도쿄를 찾은 팬들을 위해 다양한 팬 서비스를 보이며 아티스트로서의 매력을 더했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장원영은 “장원영 영악하다”라는 글 제목으로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해당 글의 내용은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KBS Kpop’에 업로드된 영상으로, 아이브 멤버들은 팀으로 나누어 각각 카누와 케이블카 체험 선택을 위한 복불복 뽑기 게임을 진행했다.
게임에서 카누 체험을 뽑은 장원영이 “근데 그 카누가 진짜 물에서 하는 그 카누가 맞냐”며 걱정을 드러내자 리즈가 “저 근데 카누 해보고 싶긴 한데”라고 말했다.
이에 장원영은 “어? 나랑 바꾸자”며 제안했지만, 리더 안유진이 이전 게임에서도 같은 팀을 했던 멤버들이 새로운 게임을 그대로 진행하게 되는 게 염려돼 다시 팀을 뽑자고 제안했다.
이때 장원영이 복불복을 위한 카누 노가 다시 섞이자, `케이블카`가 적힌 바라본 후 게임이 진행되자 해당 노를 뽑아 결국 다시 한번 케이블카 체험을 얻어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리즈가 너무 착하네! 장원영 배려 없다”, “예쁘니까 뭘 해도 까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지난달 22일 신곡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를 발매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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