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 임사랑 커플
수영장 데이트 현장 화제
달달한 스킨십으로 눈길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모태범과 무용가 임사랑의 달콤한 애정 어린 스킨십 장면이 송출되자 시청자들의 대리 설렘을 유도했다. 지난 5일 방송되었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밀월여행을 떠난 모태범과 임사랑이 야간 수영장 데이트 이후 숙소에서 설렘 가득한 분위기 속에 애정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모태범은 여행 중 데이트 상대 임사랑을 위한 야간 수영장 데이트를 계획해 실행에 옮겼다. 이때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온 임사랑이 사뿐사뿐 등장하자 프로그램 남성 패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모태범은 옷을 갈아입고 온 임사랑의 손을 잡고 수영장 에스코트를 하면서 은근한 스킨십을 하자 패널들은 “난리가 났네”라며 질투심을 폭발하는가 하면, 게스트 지상렬은 “저 정도면 부부 아니야?“라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물놀이를 마친 이들은 숙소에 들어가 임사랑이 준비한 커플 잠옷을 맞춰 입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모태범이 임사랑에게 직접 마사지까지 해주자 임사랑은 “좋은데 부끄러워~”라며 시종일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잠시 후 이들은 침실로 향하더니 와인 러브샷을 하면서 한층 더 무르익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형성하자 지상렬은 “이 커플을 더 보다가는 중병에 걸리겠다”라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사랑은 모태범과 현재 출연 중인 ‘신랑수업’을 통해 정식 교제를 시작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이들은 실제로 교제 100일을 맞아 채널A ‘신랑수업’에서 특별 이벤트를 열어 부러움을 자아냈다. 방송 당시 임사랑은 재즈바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며 세레나데를 부르자 모태범은 “놓치면 안 될 여자다”라고 말해 해당 방송본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임사랑은 전직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리나로 지난 2017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미(美)’에 입상하며 뛰어난 미모를 인정받았다. 최근 임사랑은 모태범의 소속사인 본부이엔티로 들어가 연기에 매진하겠다는 뜻도 내비쳐 그의 행보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모태범은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로 현재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과 JTBC ‘뭉쳐야 찬다 2’에 출연진으로 활약 중이며 18일에 처음 방송될 tvN STORY ‘씨름의 제왕’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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