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남매의 장녀로 알려진 배우 남보라
과거에는 재벌 2세와 열애설 터지기도
13남매의 장녀로 유명한 배우 남보라가 막냇동생 탄생 비화를 전했습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는 ‘2022 선수 입장’ 특집으로, 각 분야에서 호랑이 기운을 뿜는 인물 4명이 등장했는데요. 그중에서 남보라는 ‘살림 선수’로 <라디오 스타>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남보라는 13남매의 막내가 태어나던 순간에 대해 전했는데요. 그녀는 “전 막내가 생긴지 몰랐다. 12번째 동생을 정말 막내처럼 키웠다. 가장 비싸고 좋은 것 다 해주고 최선을 다해서 키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녀는 “어느 날 집에 갔는데, 모르는 아이가 있더라”라며 “그때 제가 대학생이라 집안 사정을 잘 몰랐다”라고 털어놨는데요. 이후 남보라는 “되게 혼란스러웠다. 설마 내가 또 키워야 하나 싶었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막내가 태어난 이후 어머니가 노산이라 힘들어하셔 결국 막냇동생을 돌보게 됐다는 남보라. 그녀는 “키우다 보니 너무 귀여워 정들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 2016년 재벌 2세와의 열애설이 전해지기도 했는데요.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는 남보라가 국내 굴지 대기업 사장의 아들과 열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는 함께 대형 쇼핑몰을 찾은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었죠.
열애설 보도 이후 남보라의 소속사에서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보도된 남자친구와는 안타깝게도 최근 결별했으며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라며 열애설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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