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하루에 얼마 동안을 반려견과 함께 보내시나요? 아마 많은 분이 일이나 학업 등으로 바빠 긴 시간을 함께하지는 못하실 것 같은데요. 하루에 많은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는 아이돌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과거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K-POP 1세대 아이돌, 토니안도 반려견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인지 반려견 에드워드는 답답함을 느꼈죠. 이런 에드워드를 위해 토니안이 특별한 여행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어떤 사연인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최정상 아이돌에서 에드월드의 반려인으로
토니안은 1세대 K-POP 아이돌, H.O.T.의 멤버로 데뷔했습니다. H.O.T.는 등장과 동시에 엄청난 팬들을 보유하게 되었는데요. 그중 토니안은 리드 보컬과 메인 래퍼로 활동하였습니다. 그는 그룹 활동을 하며 아이돌 최초 연간 최대 음반 판매량을 달성하는 등 수많은 기록을 쌓았습니다. 또한, 섬세하고 따뜻한 팬 서비스와 감미로운 음색은 그의 인기에 한몫을 했죠. 이뿐만 아닙니다. 토니안은 프로듀싱, 비즈니스,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커리어를 쌓아왔습니다. 최근에는 SBS 동물농장의 MC로 활약하며 친근한 반려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타의 반려견, 에드월드
그런 토니안에게도 사랑스러운 반려견이 있습니다. 바로 시츄, 에드월드인데요. 최근에는 토니안이 바빠서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고 하네요. 그 때문일까요? 에드월드는 토니안에게 삐져 자꾸만 신호를 준다고 합니다. 토니안의 말을 듣지 않기도 하고 집 아무 데나 소변을 보기도 하죠. 토니안은 그런 에드월드에게 미안함을 느꼈습니다.
에드월드를 위한 힐링 여행
토니안은 힘 빠진 채 생활하는 에드월드를 위해 특별한 활동을 준비했습니다. 그가 준비한 것은 바로 에드월드만을 위한 힐링 여행이었는데요. 단순한 산책으로는 에드월드의 화가 풀리지 않을 것 같아 준비했다고 하네요.
토니안과 에드월드는 자연에 둘러싸인 리조트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그리고 전망 좋은 방도 잡았죠. 에드월드는 오랜만에 온 여행에 엄청 신나 보였는데요. 토니안은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먹을 수 있는 ‘패어링 메뉴’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맛 좋은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었죠.
에드월드가 만난 운명, 히릿
토니안이 준비한 것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는 반려견과 함께 작은 대회에 참가했는데요. 바로 ‘오래 기다려’ 대회였습니다. 그러나 에드월드의 온 정신은 다른 곳에 가 있었습니다. 첫눈에 반한 상대가 있었기 때문이죠. 에드월드는 첫사랑, ‘히릿’에게 한 눈이 팔려 토니안과 대회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 덕에 토니안은 내팽개쳐지는 웃지 못할 해프닝도 일어났죠.
에드월드와 토니안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에드월드는 깔끔히 샤워를 마치고 편안한 얼굴을 보였습니다. 그런 에드월드를 본 토니안도 웃음을 감추지 못했죠. 이를 본 사람들은 “토니 님 고생해도 둘이 행복해 보이니 좋네요.”, “토니안 씨 반려견 너무 이쁘고 귀엽네요.”, “에드월드는 예능감이 연예견으로 딱인 것 같습니다.”, “자주 보고 싶어요.”, “이렇게 이쁜 시츄 처음 본다. 행복해 보여.” 등 호평을 하였습니다. 앞으로 토니안과 에드월드가 건강하게 오랜 시간 함께하길 연예톡톡이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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