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의 무한한 사랑을 받는 스타들.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은 모두 관심의 대상이 되는데요. 최근 아이돌 본인만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이 있죠. 바로 남다른 외모를 자랑하는 스타들의 가족들입니다. 이럴 때 바로 ‘우월한 유전자’라는 말을 쓰는 걸까요. 아이돌 버금가는 똑 닮은 붕어빵 외모는 물론 스타성까지 갖춘 그들. 본의 아니게 얼굴이 알려지며 유명세를 치르기도 하는데요.
이번엔 오히려 아이돌인 언니보다 더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친동생이 등장해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 언니를 복붙한 외모와 남다른 끼까지 가지고 있어 벌써부터 기획사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아이돌 언니보다 더 이쁘다는 오늘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낱낱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지난 2016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에서 최종 순위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전소미. 이국적인 외모와 수준급의 댄스 실력으로 아이오아이의 센터로 활약했는데요. 얼마 전 성공적으로 솔로 데뷔를 마무리하는 등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죠. 그리고 최근 오랜만에 친동생 에블린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전소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생한테 미모 밀렸다. 분발해야지”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사진 속 전소미와 동생 에블린은 나란히 카메라를 응시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죠. 우월한 유전자를 뽐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그들. 특히 훌쩍 자란 에블린은 크고 동그란 눈망울 긴 속눈썹 오뚝한 코를 자랑하며 전소미 못지않은 인형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완성형 외모다””언니와 똑닮은 붕어빵 자매””앳된 얼굴인데 너무 귀엽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에블린은 2001년생인 전소미보다 8살 어린 2009년생 늦둥이로 올해 11살이 되었는데요. 그는 언니를 복붙한 이국적인 외모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연예인 못지않게 큰 인기를 끌고있죠.
어린 나이지만 SNS 팔로워만 수십만 명이 넘는 SNS 스타 에블린. 그녀는 언니와 국제시장에 단역으로 출연한 적도 있다고 하는데요. 종종 유명인인 언니와 아빠를 따라 예능에 출연하기도 하죠. 특히 지난 2017년 <해피 투게더><박스 라이프>에 이어 영국 팝가수 두아 리파의 인터뷰어로 나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라고 두아리파를 소개한 에블린.
옆에 앉아있던 두아 리파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인터뷰가 처음인 에블린을 격려했는데요. 이어 두아 리파는 가수를 꿈꾸는 에블린을 위해 ‘노력, 자신감, 믿음’이라는 3가지 팁을 전하기도 했죠. 언니를 따라 예능에도 출연하고, 유명 팝가수 인터뷰어로 나설 만큼 대중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에블린. 이런 유명세 덕분일까요. 전소미가 방송에 출연할 때 종종 MC들은 동생 에블린의 근황을 묻기도 합니다.
한 방송에서 그는 “동생이랑 8살 차이가 나는데 막 싸우지 않는다 동생이 날 무시한다. 오랜만에 동생을 보고 ‘안녕’라고 했더니 ‘전소미 왜 저래’ 이러면서 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그러면서 “동생이 약간 연예인 병이 있다. 같이 길을 가고 있는데 초등학생 오빠들을 보고 모자를 푹 쓰더라”라며 귀여운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또 에블린을 연희동 무술학원에서 봤다는 시청자의 제보에 웃음이 빵 터진 전소미는 “맞아요 에블린 무술 배워요 아빠가 시키는 경향이 있다” 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아빠 매튜와 전소미처럼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기질도 함께 물려받은 에블린. 역시 또래의 여느 여자아이들에 비해 월등한 운동량을 자랑한다고 하죠.
부모님이 그냥 보고만 있어도 배부를 것 같은 전소미와 에블린. 아버지인 매튜 도우마가 한 방송에서 에블린의 끼에 대해서 언급한 적이 있는데, 그는 ‘전소미가 가진끼의 10 정도의 끼를 가지고 있다’라며 막내딸 에블린의 남다른 끼를 자랑하기도 했죠. 이처럼 언니 못지않은 비주얼과 매력으로 벌써부터 화제에 중심에 선 에블린도 가수를 꿈꾼다고 하니 곧 무대에서 볼 수 있는 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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