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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재혼’ 생각 밝힌 여배우, 5년 만에 커플티 사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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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은, 남성과 함께 커플티 입어
꾸준히 재혼에 대한 생각 밝혀
전 남편의 사기 행각으로 2년 만에 이혼

출처 : 재밌는 TV 롤러코스터 1 – 남녀탐구생활
출처 : Instagram@jung_ka_eun

정가은은 자신의 계정에 한 남성과 커플티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이번엔 진짜 사람이다.. 커플티 입고 룰루랄라 #커플티 #룰루랄라”라고 적었다.

사진 속 정가은과 남성은 줄무늬 커플티와 흰 바지를 함께 입었으며 정가은이 환하게 웃는 모습이 눈에 띈다. 남성 역시 미소와 함께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어 더 궁금하게 만들었다.

게시물을 본 사람들은 “축하드린다”, “커플티 하나로도 이렇게 좋아하는 소녀 같은 언니”, “어머 진짜 남친이에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정가은은 최근 채널 ‘스튜디오 썸’에 출연하여 “내 인생에서 ‘재혼은 없다’고 확고하게 생각했는데, 요즘 해야 하나 고민이 된다. 주변에서도 많이 말하고, 엄마도 걱정하신다”면서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출처 : Instagram@jung_ka_eun
출처 : Instagram@jung_ka_eun

또한 윤남기, 이다은 재혼 커플에 대한 부러움을 드러내고 개인 계정에 사람 형상의 조형물과 촬영한 사진을 올리면서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 근데 이 사람 좀 빨개요”라고 적는 등 이성 만남에 대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정가은은 2016년 동갑내기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하고 그해 7월 딸을 낳았다. 그러나 이후 남편이 사기 행각을 벌이며 수백억 원의 피해를 줬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결혼 2년 만인 2018년 이혼했다.

정가은은 1997년 모델로 데뷔해 미스코리아 경남 선에 입상하며 데뷔했다. 이후 8등신 송혜교로 여러 방송에 나오다가 ‘재밌는 TV 롤러코스터 – 남녀탐구생활’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출처 : 재밌는 TV 롤러코스터 1 – 남녀탐구생활
출처 : Instagram@jung_ka_eun

이후 드라마 ‘닥치고 패밀리’, ‘주군의 태양’ 등의 작품에 출연했고 예능 ‘식객남녀 잘 먹었습니다 시즌3’, ‘현실남녀2’, ‘뷰티 앤 부티 시즌2’ 등 주로 MC로서 활동했다.

최근에는 영화 ‘별 볼일 없는 인생’으로 오래간만에 배우 역할로 돌아왔다. 해당 영화는 불운했던 옛날을 뒤로하고 위장 자살을 통해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이선’이 어이없게 진짜 죽음을 맞이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렸다.

정가은은 주인공 ‘이선’역할을 맡았으며 올해 1월 개봉했다.

‘더 글로리’로 대박친 연진이, 결국 데뷔 12년 만에 이런 결정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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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더 글로리’ 이후 활발한 작품 활동
‘옥씨부인전’으로 첫 원톱 주연 캐스팅
‘간신, ‘대박’에 이어 사극에 세 번째 도전

출처 : 박술녀 한복
출처 : 더 글로리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악역 박연진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열연한 배우 임지연.

작품이 공개됨과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임지연 또한 주목받으며 연기력으로 극찬받았다. ‘더 글로리’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박연진은 학교 폭력 주동자이자 자신이 저지른 폭력에 대해 아무런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 인물이다. 뻔뻔하고도 악랄한 악역 연기를 선보여 데뷔 이후 거의 처음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임지연이 ‘더 글로리’ 이후 선택할 차기작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출처 : Instagram@limjjy2
출처 : Instagram@limjjy2

6월 19일 첫 방송을 앞둔 ENA ‘마당이 있는 집’과 올 하반기 방영을 목표하는 SBS ‘국민사형투표’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어 데뷔 12년 만에 첫 원톱 주연으로 발탁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임지연은 JTBC 새 사극 ‘옥씨부인전’에 여자 주인공 구덕이 역에 캐스팅됐다고 한다.

‘옥씨부인전’은 조선시대 여자 노비의 치열한 생존기이자 성공기를 담은 작품으로 이름과 신분, 심지어 남편까지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여자의 진짜 이야기를 그린다.

노비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구덕이는 본인이 모시는 못된 주인아씨와 문제가 생겨 도망친 후 새로운 착한 아씨를 만나 그 가문의 양녀가 되기로 결심하는 인물이다. 하지만 착안 아씨가 갑자기 사망하게 되면서 구덕이는 자신의 이름을 버리고 새로운 아씨로서 제2의 삶을 살게 된다고.

출처 : 간신
출처 : 대박

임지연의 사극 도전은 ‘옥씨부인전’이 세 번째이다.

앞서 임지연은 2015년 영화 ‘간신’에 이어 2016년 SBS 드라마 ‘대박’을 통해 사극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간신’에서 수려한 외모에 검무에 능한 백정 단희를 연기했고, ‘대박’에서는 임금을 죽이기 위해 태어난 여인인 김담서로 분했다.

임지연이 홀로 극의 흐름을 이끌어가는 원톱 여주인공에 도전하는 건 ‘옥씨부인전’이 처음이다.

‘연예계 인맥왕’으로 불린다는 조인성 단짝, 요즘은 이렇게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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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단짝’ 김기방
알고 보니 ‘연예계 인맥왕’
‘택배기사’ 정보원으로 출연

출처 : 1박 2일
출처 : 냉장고를 부탁해

원래는 개그맨이 꿈이었다는 배우 김기방‘연예계 인맥왕’으로 유명하다.

남녀 가리지 않고 친한 김기방, 실제 배우 서효림은 과거 예능에 출연해 “연예계에서는 김기방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으로 나눌 수 있을 정도”라고 밝힌 바 있다.

이규한 역시 “김기방 휴대폰에 연예인들 번호가 굉장히 많다”라며 김기방의 인맥에 감탄을 보냈었다.

실제 김기방은 박수진, 김성은, 왕지혜, 박보영, 오연서 등 많은 연예인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 풍문으로 들었쇼
출처 : Instagram@kimkibangbang

그의 인맥은 과거 결혼식에서 더욱 빛이 났는데 윤종신, 샤이니 민호 등 가요계 인사는 물론, 박찬호도 참석해 화제를 모았었다.

특히 김기방은 조인성과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단짝으로 알려져 있는데 조인성을 포함해 임주환, 송중기,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와 절친 모임을 이루고 있다.

실제 김기방의 아내 사업가 김희경 씨는 매일 붙어 다니는 조인성을 두고 여동생이나 시어머니가 한 명 생긴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었다.

출처 : Instagram@kimkibangbang
출처 : Instagram@kimkibangbang

이런 김기방은 고등학교 졸업 후 알바를 전전했었다.

이때 김기방은 조인성에게 “개그맨이 되겠다”라고 하자 조인성이 “너 정도 재밌는 건 턱도 없다”라고 팩폭을 날려 일찍이 꿈을 접었다고 한다.

결국 조인성이 자신과 함께 촬영 현장을 따라다녀 보라는 제의에 촬영 현장을 다니다가 연예계 사람들과의 인연이 만들어지며 배우로서 데뷔하게 되었다.

단역부터 차츰차츰 연기 경력을 쌓기 시작한 김기방은 점차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감초 배우로 성장했다.

이후 ‘뿌리 깊은 나무’, ‘골든 타임’, ‘구가의 서’, ‘치즈인더트랩’,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등에 출연하며 명품 조연으로 평가받을 만큼 자신만의 색깔을 입힌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택배기사’에 정보원으로 출연했다.

동기가 벽 느끼고 연기과로 도망칠 정도였다는 ‘한예종 천재’의 최근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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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철, 박정민 고등학교 동창
대학교 2학년 때 영화제 수상
24일 공개 ‘박하경 여행기’ 출연

출처 : Instagram@cholluu
출처 : 척추측만

영화감독이자 배우인 조현철이 차기작 소식을 알렸다.

과거 ‘아는 형님’에서 배우 박정민이 조현철을 언급하면서 조현철의 천재성이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박정민과 조현철은 충남 공주의 한일고등학교에 다니다가 각자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인문학부에 진학했다. 그러나 이들은 자퇴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에 입학해 다시 만나게 되었다.

박정민은 “조현철은 고등학교 때부터 천재였다. 성격이 착하고 말이 없는데, 그림도 잘 그리고 기타 엄청 잘 치고 예술적인 재능이 너무 뛰어난 친구였다”고 전했다.

또한 “대학교 2학년 때 조현철이 찍은 단편 영화가 있다. 그때 당시 학교 규정이 2학년 때 만든 영화는 영화제에 낼 수가 없었다”며 “그런데 그 영화가 예외적으로 너무 좋아서 영화제에 내줬고, 상을 엄청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출처 : 호텔 델루나
출처 : 마스터

이어 “영화에 본인이 직접 나오는데 연기도 잘하고 연출도 잘했다. 그 영화를 딱 보고 ‘난 연출 안 해’하고 연기과로 도망갔다”며 연기과 전과의 이유를 밝혔다.

조현철이 대학교 2학년 때 연출한 ‘척추측만’은 제36회 서울독립영화제 심사위원특별언급상을 받았다.

이후 조현철은 2016년 영화 ‘마스터’의 안경남 역으로 배우로서의 인지도를 높였으며, 2019년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산체스 역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특히 2021년 출연한 넷플릭스 드라마 ‘D.P.’에서 조석봉 역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남자 조연상을 받기도 했다.

출처 : D.P.
출처 : 박하경 여행기

조현철은 오는 24일 공개 예정인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에 출연한다.

‘박하경 여행기’는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는 국어 선생님 ‘박하경’의 예상치 못한 순간과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명랑 유랑기다.

조현철은 박하경과 같은 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미술 선생님 역을 맡았다.

박하경이 울적한 마음을 털어버리기 위해 찾은 집 근처 경복궁에서 우연히 조현철을 만나고, 마음속의 응어리를 풀어버릴 수 있는 솔직한 대화를 나누게 된다.

조현철의 에피소드는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행복을 보여줄 예정이다.

발리에서 마주친 외국인에게 첫눈에 반했다던 배우의 결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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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 15년 만에 예능 출연
‘유 퀴즈’ 통해 러브스토리 공개해
아내, 딸과 슬로바키아에서 생활하고 있어

출처 : Instagram@jungnam_bae
출처 : 유 퀴즈 온 더 블럭

배우 류승범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류승범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무려 15년 만에 예능에 모습을 드러낸 류승범은 근황을 묻자 “잘 지내고 있고 가족이 생겼다. 아기와 아내와 시간을 많이 보낸다. 아내 고향인 슬로바키아에서 지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수년 전 한국을 떠났던 류승범은 3년 전 결혼 소식과 함께 득녀 소식을 전하며 눈길을 끈 바 있다. 류승범은 “제가 신비주의를 추구하는 사람은 아니다”라며 “코로나19 상황도 겹치고 결혼식도 불가피하게 할 수 없었고 여행을 다니다 보니 소식을 전하는 게 뜸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승범의 아내는 슬로바키아 출신의 화가로 이날 류승범은 아내와의 첫 만남부터 가정을 꾸리기까지의 과정을 공개했다.

출처 : Instagram@youquizontheblock
출처 : 뉴발란스

2016년 서핑을 배우고 싶어 찾아간 발리에서 두 사람은 처음 만났다고 한다.

류승범은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다며 “해가 질 때 서핑하고 나오는데 관객들이 선셋도 보고 맥주도 마시는 큰 바위 같은 데에서 와이프를 딱 처음 봤다”라고 말했다.

“막 심장이 뛰었다. 제가 호감이 있으면 말을 잘 거는 편인데 말을 못 걸겠더라. 심장은 뛰고 얘기는 나눠보고 싶은데 발은 안 움직였다. 처음이었다”라며 회상했다. 다행히도 아내는 류승범의 지인과 친분이 있었고 지인에게 부탁해 겨우 아내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아내의 직업이 화가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사랑에 빠졌다고 한다.

아내와 처음 만나고 1년 반 가까이 헤어져 있어야 했다고도 털어놨다. 만난 지 3개월 만에 아내가 슬로바키아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었던 것.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Instagram@jungnam_bae

류승범은 “가끔 생각이 났지만, 그냥 인연이 아닌가 보다 생각했다”라면서 “그런데 어느 날 그 친구가 저한테 책을 하나 보내왔다. 그 책을 보고 ‘이 사람 만나야겠다’라고 결심해서 제가 슬로바키아에 갔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친구도 놀랐지만, 기운을 쏜 거였을 것이다. 딱 통했다”라고 덧붙여 MC들을 놀라게 했다.

류승범은 “이런 말씀 드리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운명이라고 느낀다. 지내면서도 점점 느낀다”라고 이야기하며 아내를 부르는 호칭이 ‘베이비’라고 밝히는 등 아내에 대한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류승범은 현재 아내와 딸과 함께 슬로바키아에서 생활하고 있다.

‘해를 품은 달’에서 신들린 연기 선보이던 잔실이의 최근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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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 달’ 잔실 역 배누리
영화 ‘범죄도시3’ 출연 소식 전해
전작 ‘내 눈에 콩깍지’서 첫 주연 활약

출처 : 해를 품은 달
출처 : 해를 품은 달

배우 배누리는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잔실 역으로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드러냈다.

해를 품은 달에서 배누리가 분한 잔실은 선머슴 캐릭터다. 도무녀 장 씨의 신딸이며 약간의 신력이 있으나 겁이 많아 자신의 신기에 휘둘리는 인물이지만 드라마 결말로 갈수록 뛰어난 신기를 보여주며 활약했다.

어눌하고 순진한 모습의 잔실은 아역과 성인 배우의 싱크로율이 높아 주목받았던 캐릭터이기도 하다.

배누리는 ‘해를 품은 달’에 등장했을 때 데뷔 2년 차밖에 안 된 신인배우였다.

출처 : 하백의 신부
출처 : Instagram@baenul

2010년 영화 ‘미스터 좀비’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던 배누리. ‘해를 품은 달’에서의 모습이 인상 깊었던 터라 1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배누리를 보면 잔실이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고.

탄탄한 연기력을 기반으로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하백의 신부’, ‘친애하는 판사님께’, ‘바람피면 죽는다’, 영화 ‘성난황소’,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 등과 같은 작품에 출연했다. 배누리는 단역, 조연을 가리지 않고 연기자로 꾸준하게 활약해 왔다.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KBS 일일드라마 ‘내 눈에 콩깍지’에서 데뷔 후 첫 주연을 맡았다. 주인공 이영이 역으로 등장하며 극을 이끌어 열연한 바 있다.

출처 : 내 눈에 콩깍지
출처 : Instagram@baenul

한편 배누리가 영화 ‘범죄도시3’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5월 31일 개봉을 앞둔 영화 ‘범죄도시3’은 대체 불가 괴물 형사 마석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다.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배누리는 극 중 야쿠자들이 자주 방문하는 클럽의 담당 MD인 미미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재일교포인 미미는 일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며 야쿠자들 간의 거래가 있을 때마다 통역을 도맡는 인물이다.

배누리는 ‘범죄도시3’을 통해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면모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과감한 도전으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기자 아빠·아나운서 엄마 반대에도 배우되겠다던 딸, 결국 이렇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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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어머니가 발음 모니터링
배우 이세은, 결혼 후 활동 소식 없어
인스타그램 통해 올해 활동할 것 예고

출처 : 보디가드
출처 : Instagram@ssen_lee

배우 이세은이 KBS 2TV ‘1대 100’에서 부모님 직업을 공개했다.

이세은은 “아버지는 기자셨고, 어머니는 아나운서셨다”고 밝혔다. 이세은의 아버지 이진섭 씨는 MBC 기자 출신이며 어머니 유명수 씨 역시 대구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당시 ‘한밤의 음악편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세은은 “공채로 데뷔했는데 부모님의 반대가 정말 심하셨다. 하지만 지금은 적극적으로 배우 생활을 지원해 주시고 계신다”고 말했다.

또 “기자 출신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나 역시 글쓰기를 좋아했다”면서 “얼마 전부터 포털 사이트에서 내가 직접 쓴 글을 연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아나운서 출신의 어머니는 항상 내가 출연한 방송을 모니터링 한 뒤 발음을 지적해 준다”며 “덕분에 나는 다른 배우들보다 발음만큼은 잘할 자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세은, 아나운서 해도 잘 어울렸을 것 같다’, ‘이세은 알고 보니 엄친딸이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 야인시대
출처 : Twitter@ssen_Lee

이세은은 1998년 태사자의 ‘애심’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1999는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하였다. 2002년 SBS ‘야인시대’의 나미꼬 역을 맡으며 인기를 얻었으며 SBS 연기대상 여자조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다양한 매년 꾸준히 드라마를 찍어온 이세은은 “사극도 많이 했다. 신라 시대 빼고 모든 시대에 출연했다. 그런데도 계속 다시 나미꼬로 돌아온다”고 털어놓았다.

실제로 이세은은 ‘연개소문’, ‘근초고왕’, ‘대장금’, ‘야인시대’를 통해 고구려, 백제, 조선, 일제강점기 시대극에 모두 출연했다.

특히 KBS 1TV ‘근초고왕’에서 제1 왕후 진홍란 역을 맡아 최명길에게 극찬받았다.

한 스태프는 “이세은이 감독님을 비롯해 스태프들에게 칭찬을 많이 받는다”며 “드라마에서 퇴장하신 최명길 선배님까지 사극 연기 톤이 안정되고 좋다고 전하실 정도”라고 전했다.

출처 : Mywedding
출처 : Instagram@ssen_lee

이세은은 2015년에 증권사 오너 일가의 아들과 결혼했으며 2016년에 딸을 출산했다. 이세은은 014년 이후로 드라마 출연이 없었기에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18일 이세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년도에 데뷔했으니 이제 25년 차 배우가 돼버렸다’며 심경을 알리는 글을 올렸다.

이세은은 ‘그간 왜 요즘 tv드라마 등에서 안 보이냐 물으시면 ‘첫째 좀만 키워놓고요’, ‘둘째만 걸을 수 있으면요’ 등등 답변드리면서도 저 혼잣말로 ‘아 나도 진짜 맬 다시 일하고 싶다~ 다시 일로 가슴이 두근거리고 다~’라고 생각하곤 했다’ 밝혔다.

이어 ‘20대, 30대를 너무 치열하게 살았던 저로선 매일 남편과 아이 둘과의 일상이 제일 소중하고 감사하지만, 세상이 저 빼고 다 나날이 발전하고 바빠지는 것 같아 불안한 마음도 들었다’며 공백기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세은은 ‘올해의 제 각오는 제가 등한시했던 운동과, 작지만 소박한 제 공간에서 진심 어린 활발한 소통, 또 제게 주어지는 연기가 되었건 다른 어떤 신나는 작업, 유튜브, 커머스 등등 겁내지 말고 다시 열심히 시작해 보려 한다’고 전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더 글로리’ 연진이에게 이 악물고 덤비던 후배, 결국 대박났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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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희, ‘어쩌다 마주친, 그대’서 활약
‘더 글로리’ 박연진 기상캐스터 후배로 등장
전작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

출처 : 더 글로리
출처 : 어쩌다 마주친, 그대

배우 정가희가 KBS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 첫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 정가희는 우정고등학교로 실습을 나온 교생 선생님 이주영 역으로 등장했다. 극 중 이주영은 교생실습을 나온 서울대학교 국문학과 4학년 학생이다.

‘우정리 연쇄 살인 사건의 첫 번째 피해자였던 그녀’라는 내래이션과 함께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15일과 16일 방송한 회차에서는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 잔뜩 겁에 질려 경계하는 장면이 나왔다. 사실 이주영은 평범한 교생이 아닌 전과 3범의 운동권 학생이었던 것.

이주영으로 분한 정가희는 생사가 오가게 된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듯한 말투와 표정, 불안감과 긴장감 등 다양한 감정이 뒤섞인 복잡한 내면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출처 : Instagram@heegajung
출처 : Instagram@heegajung

정가희는 ‘대본을 보자마자 이거 해야겠다, 하고 싶다’라고 생각했다고. “그만큼 주영 캐릭터를 잘 소화해 내고 싶었는데, 막상 주영이는 연기하는 입장에서 욕심이 나면서도 어려운 인물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 보니 주영이는 아마도 이랬을 거라고 저 나름대로 주영이에 대한 전사를 만들었고, 현장에서 감독님과 대화를 많이 했다”라며 비화를 이야기했다.

“주영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은 무엇인지, 극이 전개되면서 주영의 숨겨진 사연이 드러날 때마다 어떤 변화를 겪게 되는지 계속 고민하면서 연기한 만큼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의 기상캐스터 후배 수미로 등장했던 배우 정가희. 박연진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당사자 앞에서 비꼬고 비판하며 기 싸움을 해 임팩트 있는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출처 : 어쩌다 마주친, 그대
출처 : Instagram@heegajung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선 최수연의 썸남이 사기꾼임을 시원하게 공개해 버리는 전 여자친구 역을 맡아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는 전작과 전혀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숏컷의 헤어스타일과 화장기 없는 얼굴, 표정, 발성까지 변화를 줘 연기 변신을 했다.

정가희는 2010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한 뮤지컬 배우다.

‘젊음의 행진’, ‘꽃보다 남자’, ‘앙상블’, 메리셸리’ 등의 뮤지컬로 무대에 올랐다. 2022년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시작으로 ‘더 글로리’,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 출연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알고 보니 ‘강호동의 여자친구’ 출신(?)이라는 여배우의 과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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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서 강호동 여자친구 박주미
‘결혼작사 이혼작곡’으로 인생 캐릭터 획득
‘아씨두리안’ 방송 앞두고 있어

출처 : Youtube@MBCentertainment
출처 : Youtube@MBCentertainment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배우 박주미는 MBC 예능프로그램 ‘오늘은 좋은 날’ 속 코너 ‘소나기’를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박주미는 서울에서 시골로 전학을 오게 된 학생이자 강호동의 첫사랑인 소녀로 등장했다.

한 방송을 통해 박주미는 코너에 출연했을 때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박주미는 평소에 황순원의 ‘소나기’를 좋아했고 단막처럼 짧게 출연하는 줄 알았던 것.

이어 같이 연기하다 보니 좋아서 꽤 오래 했고 5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데다 ‘소나기’ 덕분에 작품 제의가 많아졌다며 대표작으로 꼽았다.

출처 :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출처 : Instagram@parkjoomi

‘한끼줍쇼’와 ‘아는 형님’으로 박주미와 오랜만에 재회했던 강호동은 ‘소나기’ 촬영을 회상하며 “아, 진짜 나는 ‘소나기’에서 처음 봤을 때 천사인 줄 알았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박주미는 ‘걸어서 하늘까지’, ‘한지붕 세가족’, ‘허준’, ‘여인천하’, ‘옥중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2021년부터 진행되어 시즌3까지 나온 ‘결혼작사 이혼작곡’에는 사피영 역을 맡아 연기했다. 이 드라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박주미는 시청자들에게 호평받았다. 사피영이 박주미의 인생 캐릭터라는 반응이 나왔을 정도.

박주미가 차기작으로 TV조선 새 드라마 ‘아씨두리안’을 선택해 연기 변신을 한다는 소식이다.

출처 : Instagram@parkjoomi
출처 : Youtube@TVCHOSUN – TV조선

‘아씨두리안’은 기묘하고 아름다운 판타지 멜로드라마다. 월식이 진행된 순간 등장한 정체 모를 두 여인과 단 씨 일가의 기묘하고도 아름다운 시대를 초월해 얽히고설킨 그들의 운명이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앞서 공개된 1차, 2차 티저 영상을 본 예비 시청자들은 “내가 지금 뭘 본거지”, “어마어마하다 역시”, “너무 궁금하다”, “티저를 보다가 나도 모르게 비명을 질렀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박주미는 청초하고 단아한 얼굴, 고상한 품격으로 보는 사람들의 심장을 멈칫하게 만드는 ‘외유내강’ 여인상의 정석 두리안 역으로 분했다.

한편 박주미와 함께 최명길, 전노민, 김민준 등이 출연하는 ‘아씨두리안’은 오는 6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안은진 엄마로 출연 중인 ‘나쁜 엄마’ 배우, 실제 나이에 모두가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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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엄마’ 정 씨 역의 강말금
실제 나이보다 훨씬 많은 배역 맡아
넓은 연기 스펙트럼 입증해

출처 : 나쁜엄마
출처 : 나쁜엄마

배우 강말금은 최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JTBC 드라마 ‘나쁜엄마’에 출연하고 있다.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영순과 아이가 되어 버린 아들 강호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 드라마다.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마음 저림, 눈물을 유발하며 재미까지 선사하고 있다.

극 중 강말금은 춤바람이 났던 남편이 죽고 미혼모가 된 이미주(안은진)의 엄마 정 씨로 분했다. 미주의 엄마이자 미주의 쌍둥이 남매 예진, 서진을 키우고 있다.

마음이 따뜻하고 정이 많은 성격인 정 씨는 영순(라미란)과 한날 한곳에서 아이를 낳은 인연이 있어 이웃인 영순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인물이다.

출처 : Instagram@ramirani668
출처 : 나쁜엄마

‘나쁜엄마’에서 쌍둥이 손자 손녀를 둔 할머니 정 씨를 연기하고 있지만 강말금의 실제 나이는 할머니가 되기엔 너무 젊다.

강말금은 1979년생으로 올해 45살이다.

안은진이 분한 정 씨의 딸 이미주는 극 중 1988년생, 36살로 이미 출산까지 한 인물이다. 즉 정 씨가 20살에 미주를 낳았다고 해도 최소 1969년생이어야 한다는 것.

정 씨가 1969년 출생, 55살이라면 강말금은 실제 자신의 나이보다 10살 이상 많은 배역을 연기하고 있다. 10살의 나이를 훌쩍 뛰어넘었어도 강말금의 연기에는 빈틈을 찾아볼 수 없이 자연스럽다.

강말금은 2007년 연극 ‘꼬메디아’로 데뷔해 2020년까지 경력을 쌓아온 베테랑 배우다. 2018년 MBC 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를 시작으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출처 : 찬실이는 복도 많지
출처 : Instagram@eunjin___a

2020년 개봉한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를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줘 이름을 크게 알리게 되었다. 이 영화로 백상예술대상, 청룡영화상 등 유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드라마 ‘나쁜엄마’를 통해 다시 한번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바. 극이 진행될수록 강말금이 선보일 모습과 배우들과의 케미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강말금과 함께 라미란, 이도현, 안은진 등이 출연 중인 ‘나쁜엄마’는 매주 수, 목 밤 10시 30분에 JTBC에서 방송하고 있다.

노래만 잘 하는 줄 알았는데 사실 ‘여고괴담’ 출신이라는 여배우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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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2017년 가수로 데뷔
‘여고괴담’으로 연기 시작해
‘화란’으로 칸 영화제 진출

출처 : ‘인생은 나쁜X’ 뮤직비디오
출처 : Instagram@nakedbibi

가수 비비는 2017년 타이거JK와 윤미래의 ‘Ghood Family’라는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가요계에 발을 들였다.

윤미래와 타이거JK이 추천으로 2018년 SBS 음악 경연 프로그램 ‘더 팬’에 출연했다. 비비는 남다른 분위기와 카리스마로 대중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최종 준우승을 차지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두 사람과 비비의 인연이 주목받기도 했다.

윤미래는 비비에 대해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우연하게 노래를 듣고 팬이 됐다”라며 “수소문한 끝에 만났는데 순수한 고등학생이라서 놀랐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외에도 “음악의 딸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가족”이라며 비비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출처 : 엠카운트다운
Youtube@BIBI

음악과 스타성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확장한 비비는 2019년 싱글 앨범 ‘비누’를 발매하며 많은 팬과 함께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는 데 성공했다.

특히 2021년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의 OST에 참여하며 아티스트 비비로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2021년엔 2019년 촬영을 마쳤던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 모교’가 개봉하면서 배우로 데뷔해 흥미로운 행보를 보이기 시작했다. 여고생 은희 역으로 등장한 비비는 신예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며 호평받았다.

지난해 각종 국내 작품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는 소식이 들리며 연기자로서의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출처 : Instagram@nakedbibi
출처 : 화란

그중 영화 ‘화란’이 제76회 칸 국제 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에 공식 초청됐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비비가 분한 연규의 동생 김하얀은 비참한 현실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으려는 강인함을 가진 인물이다. 생애 첫 칸 입성으로 이목이 쏠리는 비비와 함께 배우 송중기, 홍사빈, 김창훈 감독이 칸 영화제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화란’은 칸 국제 영화제에서 공식 스크리닝을 통해 전 세계 최초 공개 후 국내에서 올해 중 개봉 예정이다.

원진아와 함께 천안여고 댄스동아리 소속이었다는 여고생의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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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희 댄스동아리 출신
원진아와 같이 동아리 활동
최근 엉뚱한 셀카로 근황 공개

출처 : Instagram@se.22
출처 : Instagram@se.22

예능 프로그램에서 “천안 태생, 91년생”이라고 본인을 소개한 배우 이세희는 2015년 나윤권의 ‘364일의 꿈’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다.

배우 원진아 천안여자고등학교 댄스동아리 동문이었던 이세희는 학창 시절부터 연예계에 대한 동경은 있었지만 현실적인 직업을 찾기 위해 치위생학과에 진학했다고 한다.

이세희가 그런 결정을 내린 이유는 과로로 건강이 위독해지신 아버지를 대신해 홀로 가장 노릇을 하는 어머니에게 보탬이 되고자 했던 것인데 주말만 기다리는 본인의 인생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 늦게라도 배우라는 꿈에 도전했다고 한다.

출처 :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처 :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세희는 새로운 꿈을 가지고 연기학원에 다닌 지 얼마 되지 않아 길거리 캐스팅이 되었고 단역부터 조연까지 가리지 않고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그 결과 2021년 ‘500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주말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주연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이세희는 오디션 발탁 비결로 “박단단이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아르바이트하는 실제 제 모습과 비슷해 역할에 감정이입이 잘 됐다”라고 밝혔다.

감정이입에 성공한 이세희와 멜로 장인 지현우의 맹활약으로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큰 사랑을 받으며 종영했고, 이세희는 2022년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받으며 주목받는 배우로 떠올랐다.

출처 : 신사와 아가씨
출처 : Instagram@se.22

‘박단단’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이세희가 최근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는 듯한 근황을 공개하며 엉뚱한 매력을 드러냈다.

18일 이세희는 “지방 촬영 때… 아침에 급 러닝을 하고 싶어서 나갔다 갯벌이 보여 갯벌로. 탈까 봐 머드를 바르고…생각의 흐름대로… 즐거웠음 됐지”라는 글과 함께 얼굴과 목에 진흙을 잔뜩 묻힌 셀카를 공개했다.

이세희의 엉뚱한 모습에 팬들은 “귀여워”, “세희 님은 진짜 변함이 없네요”, “새 드라마 촬영했나요?”, “조만간 티비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자연인 세희 님”, “순수한 모습이 사랑스러워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뮤지컬 가르치는 선생님에서 임지연 때리는 ‘가정폭력 남편’이 된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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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겸 배우 최재림
‘남자의 자격’에서 안무 선생님
새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출연

출처 : 신사컴퍼니
출처 : 남자의 자격

뮤지컬 배우 최재림은 어린 시절부터 오랫동안 성당에서 성가대로 활동하며 지인들 사이에서 노래 실력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어머니의 권유로 고등학교 2학년 때 본격적으로 성악 레슨을 받기 시작한 최재림은 다소 늦은 나이에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성악과에 입학은 물론 수석으로 졸업하기까지 하며 실력을 입증했고, 군 제대 후에는 뮤지컬 쪽으로 관심을 돌렸다.

최재림은 뮤지컬을 배우기 위해 박칼린의 킥 뮤지컬 아카데미에 찾아가 입학 오디션으로 ‘지금 이순간’을 불렀는데 그때 같은 공간에서 2009 시즌 렌트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던 스태프들의 눈에 띄며 뮤지컬 ‘렌트’의 콜린 역으로 곧바로 캐스팅되었다.

이후 2010년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합창단 편에서 박칼린의 보조이자 안무 선생님으로 등장해 훤칠한 키와 인물,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받으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출처 : 그린마더스클럽
출처 : Instagram@4kyyks

뮤지컬뿐만이 아니라 연극, 오페라까지 소화 가능한 최재림은 예능이나 방송 활동 쪽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에 출연하며 드라마 첫 데뷔를 했다.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은 초등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모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리는 드라마로 극 중 최재림은 여주인공 이요원의 남편이자 서울정진경찰서 강력2팀장 정재웅으로 분해 순정남 캐릭터를 연기했다.

최재림은 뮤지컬과는 전혀 다른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연기하며 성악과 뮤지컬로 단련된 탁월한 발성으로 시선을 모았다.

출처 : KT스튜디오지니
출처 : Youtube@ENA 이엔에이

최근에는 김태희와 임지연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주목받는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가정 스릴러이다.

극 중 최재림은 임지연의 남편으로 분해 사랑꾼이었던 전작과는 달리 가정 폭력에 협박까지 서슴지 않는 김윤범을 맡아 간교하고 폭력적인 캐릭터로 완벽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멤버 결혼 축하 위해 4년 만에 뭉친 걸그룹, 비주얼에 감탄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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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민하 결혼식
상대는 3년 연애한 비연예인
멤버들 뭉쳐 끈끈한 우정 선보여

출처 : Instagram@blossomh_
출처 : Instagram@gyeongree

걸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민하가 지난 13일 결혼식을 올렸다. 민하는 2월 결혼 소식을 알리며 남편에 대해 “많이 흔들리고 무너지던 20대 끝…자락에 만나 지난 3년간 함께 해오면서 저도 몰랐던 제 모습들을 발견하게 해주고 환하게 웃게 해주고 또 단단하게 일어나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녀는 “저에게 선물처럼 찾아온 사람과 함께 인생의 2막에 새로운 걸음을 내디뎌 보려 한다. 저의 새로운 시작에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 보내주시면 더욱 행복한 시작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박민하의 결혼식 모습에서 나인뮤지스 멤버들의 모습 또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미 함께 웨딩 화보를 찍으며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한 나인뮤지스의 모습은 결혼식장에서도 이어졌다.

출처 : Instagram@blossomh_
출처 : Instagram@blossomh_

축가는 금조가, 부케는 이유애린이 받아 의리를 보여줬고, 멤버들 개인 채널을 통해 결혼식 현장을 공유하며 축하의 분위기를 나타냈다.

금조는 “축가 부르기 1분 전. 언니 내 심장 소리 미친 거 아니야”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부케를 받은 이유애린은 “부케를 왜 받았지. 그냥 언니 발리 가라고 준 거지…? 이쁜아 언니는 아직”이라며 친한 모습을 보였다.

경리는 “완벽했던 그녀의 웨딩 데이. 내가 왜 이렇게 눈물이 아냐고. 행복하고 이쁘게 잘 살아”라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여기에 경리가 눈물을 훔치는 모습의 영상이 공개돼 뭉클함을 자아냈다.

출처 : Instagram@gyeong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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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는 2010년 데뷔한 걸그룹으로 ‘휘가로’, ‘뉴스’, ‘돌스’, ‘와일드’, ‘드라마’ 등 수많은 명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얻었다.

팀 안에서 멤버 변화가 많았던 그룹이기도 한데 이번 민하의 결혼식에 모인 멤버는 미니 3집을 함께 발표한 조합이며 나인뮤지스 3기라고도 불린다.

2019년 팀을 해체했지만, 이후에도 금조의 결혼식에도 참가하고, 문명특급 컴듣명 콘서트에도 출연하는 등 꾸준히 만남을 가지며 변치 않는 우정을 자랑했다.

얼굴 보면 다 안다는 조연 배우, 사실 데뷔 30년차 베테랑이라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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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출신 배우 고규필
31일 개봉 ‘범죄도시3’ 출연
드라마 ‘가슴이 뛴다’ 캐스팅

출처 : 키드캅
출처 : 키드캅

‘명품 조연’ 배우 고규필은 1993년 영화 ‘키드캅’으로 데뷔한 아역 배우 출신이다.

그러나 스스로 연기에 소질이 없다고 판단하고 학업에 집중하기 위해 9년의 공백기를 가지며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아 해당 작품은 아역 배우로서 고규필의 처음이자 마지막 작품이 되었다.

고규필은 성인이 된 후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선발되며 다시금 배우로 재데뷔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사람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오랜 단역 생활을 거치며 연기를 포기하려고도 했었다고 한다.

출처 : 가로채널
출처 : 인생술집

고규필은 단역 생활로 지쳐갈 무렵 대학교 선후배 관계이자 공채 당시 만났던 배우 정경호의 추천으로 영화 한 편을 찍게 된다.

2013년 영화 ‘롤러코스터’에서 정경호의 매니저 역할로 출연하며 연기를 펼친 고규필은 2018년 드라마 ‘검법남녀’와 ‘열혈사제’를 통해 드디어 그동안 쌓아왔던 연기 경력이 터지며 시청자의 눈에 들게 되었다.

이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홍창식 역, ‘홍천기’에서 ‘고필 역, ‘연모’에서 홍 내관 역 등을 맡으며 ‘명품 조연’으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다.

출처 : Instagram@gyupil
출처 : Instagram@gyupil

최근에는 영화 ‘카운트’, ‘범죄도시3’, 드라마 ‘형사록’,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쇼 타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행보를 펼치고 있다.

그리고 지난달에는 새 드라마 ‘가슴이 뛴다’에도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드라마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하며,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로 극 중 고규필은 자영업자 뱀파이어 박동섭으로 분한다.

박동섭은 뱀파이어임에도 불구하고 따듯한 인간미를 자랑하는 캐릭터로 고규필이 유쾌하면서도 깊이 있는 내면 연기로 동섭을 표현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은다.

네이버 지식인에 올라오는 글마다 답변 달고 다니던 남중생,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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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남중생
135개 글 채택된 주인공은 배우 김명수
드라마 ‘넘버스’ 6월 방송예정

출처 :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출처 :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지난 11일 MBC 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의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은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가 거대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이다.

배우 김명수는 태일회계법인에 입사한 최초이자 유일의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 역을 맡았다.

공개된 1차 티저에서 장호우는 누군가의 죽음 이후 각성한 듯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지금처럼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평화롭게 살게 내버려 두지는 않을 거거든요, 내가”라고 말하는 장호우가 태일회계법인에 입사한 진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김명수 미니홈피

김명수는 어린 시절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게 길거리 캐스팅이 되어 울림 오디션을 보던 중 부모님 이야기를 하다 눈물을 흘렸다. 이 모습을 본 관계자는 ‘요즘에도 이런 애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그를 합격시켰다.

2010년 김명수는 엘이라는 예명으로 보이그룹 인피니트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김명수는 Mnet ‘비틀스 코드 2’에서 숨기고 싶은 과거를 공개하는 코너에서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지식인으로 활동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김명수는 “가수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죠?”라는 질문에 답변을 달았다.

김명수는 “저도 가수를 꿈꾸고 있는 학생이다. 기획사 중에서 외모를 보긴 하지만 SM은 외모 60%, 실력 40% 정도를 본다”며 “실력을 더 많이 보는 기획사는 JYP, YG 정도”라고 답했다.

이에 MC를 맡은 신동은 “우리 회사를 비난했다. 실력이 없다는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 : Instagram@official_ifnt_
출처 : Instagram@kim_msl

김명수는 동일한 계정으로 총 135개의 질문에 답변을 했으며 답변 채택률이 100%인 것으로 알려졌다.

‘친구와 싸웠는데 사과를 받아주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친구와 화해하나요?’라는 질문에 김명수가 단 답 또한 화제가 되었다.

김명수는 “그냥 무조건 달려가서 애교를 떨거나 달래는 방법밖에 없다. 밀어붙여야 한다. 친구가 피식하고 웃을 때까지. 안 그러면 개그 같은 걸 보여주면서 웃겨 봐라”고 답했다.

이 답변이 유명해져, 네이버는 ‘성지’ 마크와 함께 ‘아이돌의 화해법’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한편, 올해 데뷔 13주년을 맞은 인피니트는 리더 김성규를 대표로 한 회사 ‘인피니트 컴퍼니’를 설립해 완전체 활동을 할 것을 예고했다.

‘9살 연상’ 버스기사에게 대시했던 여배우, 결혼 후 근황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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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 버스 기사와 결혼한 여배우
일본의 유명 배우 신카와 유아
지난 10일 출산 소식 전해져

출처 : modelpress
출처 : Twitter@yua_staff

지난 2019년 8월 ‘9살 연상 버스 기사’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던 신카와 유아가 최근 깜짝 소식을 전했다.

2007년 잡지 ‘세븐틴’ 모델로 데뷔 후 드라마, 영화, 연극, 광고, 런웨이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발히 활동하는 신카와 유아는 일본의 유명 배우이자 모델 겸 가수이다.

특히 신카와 유아는 드라마 ‘혼자가 아니야’, ‘GTO’, ‘특명전대 고버스터즈’, ‘쩐의 전쟁’, ‘장인어른이라고 부르게 해줘’, ‘컴 컴 에브리바디’, ‘카나카나’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출처 : Twitter@yua_staff
출처 : Twitter@yua_staff

그러던 2019년, 신카와 유아는 9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3년간 교제 끝에 결혼 소식을 전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신카와 유아의 남편은 촬영장 이동 버스 기사로 일하던 일반인이었으며 여러 사람에게 예의 바르게 대하는 모습에 호감을 느껴 신카와 유아가 먼저 대시했다고 한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신카와 유아는 “버스에 물건을 두고 내렸다고 말하며 매니저에게 ‘사적인 물건이니 버스 기사와 직접 이야기하고 싶다’라고 말해 버스 기사의 전화번호를 알아내 연락했다고 했는데 예상치 못했던 신카와의 연락을 처음 받았던 남편은 신카와를 사칭하는 스팸메일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결국 두 사람은 약 3년에 가까운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출처 : modelpress
출처 : Twitter@yua_staff

지난 10일 신카와 유아가 결혼 4년 만에 첫 아이를 출산했다.

지난해 12월 신카와 유아의 공식 계정에는 “항상 신카와 유아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신카와 유아가 첫째 아이를 임신했음을 알려드린다. 출산 예정일은 내년 봄이다”라는 글이 올라온 바 있다.

그리고 10일 신카와 유아는 “첫아이가 탄생했다. 모두 잘 지내고 있다”라며 “항상 응원해 주는 팬들, 관계자들, 많은 분들에 힘입어 출산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무사히 출산했음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내맞선’에서 깐족거리다 김세정에게 등짝맞던 남동생의 최근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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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출신 최병찬 배우 본격 활동
‘라이브온’, ‘연모’, ‘사내맞선’ 등
뉴웨이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

출처 : 사내맞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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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음색을 살려 2016년 6인조 보이그룹 VICTON의 멤버로 데뷔한 최병찬은 멤버들과 함께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이며 7년간 가수로서 팬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2020년부터는 연기를 시작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는데 드라마 ‘라이브온’에서 유유자적한 인물 김유신을 시작으로, ‘연모’에서는 묵묵한 호위무사 김가온으로 분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해에는 ‘사내맞선’에서 욱하는 성질과 천방지축 면모로 철은 없지만, 가족들 걱정은 제일 많이 하는 속 깊은 남동생 신하민 역을 맡아 매회 김세정과 투덕거리는 찐 남매 케미를 선보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출처 : Instagram@actor_kimkwangk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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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최병찬이 뉴웨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출발을 준비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15일 뉴웨이컴퍼니는 “최근 최병찬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최병찬이 가진 장점과 무한한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에 시동을 건 최병찬은 지난 드라마 ‘사내맞선’ 종영 후 인터뷰에서 앞으로 연기 활동에 대한 다짐을 밝힌 바 있다.

최병찬은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이미지를 보여드리고 있지만 감정이라는 부분이 어려운 부분이다 보니 감정 신을 표현하기가 어려워 차근차근 노력하고 있다”라며 “무대에서 노력했던 부분이 연기 쪽에서도 도움이 되긴 하지만 디테일한 부분에 있어서는 여전히 공부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Instagram@victon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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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최병찬은 앞서 빅톤이라는 이름으로 7년간 함께 했던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한 바 있다.

지난 4월 20일 IST엔터테인먼트는 “빅톤 멤버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이 전속계약이 금일(20일) 부로 만료됨에 따라 당사와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게 되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최병찬 역시 자필편지를 통해 “이제 서로 각자의 길을 걷지만 슬픈 이별이 아니라 또 다른 출발을 위해 더 멋있어질 우리 빅톤 멤버들 항상 응원하고 사랑해”라며 “너무 길지 않게 좋은 소식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다”라고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었다.

배우인 아버지 닮아 데뷔 3번째 작품 만에 ‘신인상’ 받았던 배우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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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한국 연극 거물의 아들’
‘재벌집 막내아들’ 최창제 역
새 드라마 ‘눈물의 여왕’ 합류

출처 : Instagram@kimdohyun_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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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도현 ‘한국 연극계의 거물’이라고 불리는 배우 겸 연출가 故 김동훈의 아들이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려서부터 연극 무대를 놀이터 삼아 자랐던 김도현은 중학교 3학년 때 연기가 하고 싶어 김동훈에게 “연극배우를 해도 되겠냐”라고 물었으나 아버지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혔다고 한다.

그러나 김도현은 단호한 아버지의 반대에도 뜻을 굽히지 않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 입학했으며 아버지를 닮아 뛰어난 실력으로 연극 세 번째 작품 만에 신인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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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1

이후 10년 동안 연극무대에서 연기 실력을 다진 김도훈은 뮤지컬과 드라마에도 도전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특히 드라마에서는 다시 단역과 조연을 걸치며 연기 경력을 쌓아야만 했는데 2019년부터는 연근과 뮤지컬 무대에 서지 않고 드라마 연기에 전념해서 활동하고 있다.

그 결과 2020년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유경택 역으로 얼굴을 널리 알렸으며, 2021년에는 ‘검은태양’의 하동균 역, 2022년에는 ‘재벌집 막내아들’의 최창제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입지를 곤곤히 했다.

지난달에는 ‘재벌집 막내아들’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 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출처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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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2023년 하반기 기대작인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tvN 새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부부가 아찔한 위기를 헤쳐 나가는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로 ‘퀸즈그룹’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아직 극에서 어떤 인물로 분할지 알려지지 않은 김도현이 어떤 캐릭터로 변신해 극을 이끌어갈지 더욱 기대를 모으는 바이다.

한편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김도현을 포함해 배우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이주빈, 곽동연, 정진영, 김갑수, 이미숙, 나영희, 김정난, 김주령 등이 출연하며 현재 촬영 중에 있다.

10년간 무명이었지만 걸그룹 아내 내조받고 인생 폈다는 배우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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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민우혁
그룹 LPG 이세미와 결혼
‘닥터 차정숙’ 출연 중

출처 : Instagram@ssemi_flow
출처 : 살림하는 남자들

LG 트윈스 육성선수로 성인 경력을 시작한 민우혁은 6개월 만에 ‘프로 생활이 불가능한 부상’이라는 진단을 받으며 은퇴했다.

야구를 그만둔 후 OST 가수로서 연예 활동을 시작하며 가수의 길을 걸었고, 지난 2012년 걸그룹 LPG 출신 홈쇼핑 쇼호스트 이세미와 약 1년간의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하지만, 민우혁의 이름이 10년 가까운 활동에도 알려지지 않았던 탓에 가정의 경제적인 책임은 전부 아내인 이세미가 져야만 했다.

이에 대해 민우혁은 “저랑 결혼한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여자였으면 결혼 안 했을 것 같다. 뭘 믿고 결혼하냐”라며 자주 아내 이세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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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nstagram@min_woohyuk

오랜 무명 가수 생활을 한 민우혁아내의 권유로 시작한 뮤지컬을 통해 성공의 길을 걷게 되었다.

집안의 반대에도 부모님을 설득해 결혼을 성사시킨 이세미는 남편 민우혁에 대해 “분명 큰 사람이 될 것 같다는 믿음이 있었다”라며 “주어진 일을 해결해 나가는 책임감을 봤다”라고 말했다.

남편 민우혁에 대한 믿음으로 아내 이세미는 신혼 초 월세방에 살면서도 민우혁에게 뮤지컬 배우에 도전해 보기를 권유했으며, 민우혁은 뮤지컬 ‘레미제라블’을 통해 일약 뮤지컬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울림 있는 가창력과 뛰어난 비주얼, 섬세한 연기를 자랑한 민우혁은 뮤지컬 ‘위키드’, ‘벤허’, ‘프랑켄슈타인’, ‘지킬 앤 하이드’, ‘사랑의 불시착’, ‘영웅’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계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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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간을 보내며 더욱 끈끈해진 민우혁과 이세미는 지난해 결혼 1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커플 타투’를 새기기도 했다.

아내 이세미는 “10th wedding anniversary”라며 ‘우리답게 기념하기’, ‘2012년 11월 11일’, ‘살아온 날 보다 살아갈 날이 더 많은 우리’라는 문구와 함께 웨딩 화보 속 두 사람의 모습을 본뜬 커플 타투를 공개했다.

이세미의 글에 민우혁은 “축하해 여보! 앞으로 우리가 함께 살아갈 수많은 시간이 더 아름답게 기억될 수 있도록 잘할게요. 언제나 내 편 내 친구 내 아내로 곁에 있어 줘서 고마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민우혁은 현재 뮤지컬 외에도 예능, 드라마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기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자유연애주의 외과 의사 로이킴으로 분해 차정숙에게 직진 로맨스까지 결심하는 훈남 의사를 연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