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예계 인기스타들이 줄줄이 각종 사건 사고에 연루되며 대중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연예인들도 인성검증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죠. 하지만 모든 연예인이 이들처럼 사회적 논란으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것은 아닙니다. 연예계에는 평소 예의 바른 행동과 남다른 인성으로 훈훈함을 자아낸 스타들도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90도를 넘어 머리가 땅에 닿을 것 같은 폴더인사로 남다른 인성을 뽐낸 스타들을 모아봤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함께 보실까요?
소름 끼치는 연기력을 가진 ‘믿고 보는 배우‘ 손현주. 그녀는 올해 데뷔 29년 차 경력으로 치면 말할 것도 없는 베테랑 배우지만, 아직까지 몸에 밴 겸손함으로 매번 화제가 되는데요. 취재진이 모이는 제작발표회, 시사회마다 항상 정직한 90도 폴더인사를 해 인성갑의 아이콘으로 거듭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스포트라이트를 가장 많이 받는 가운데 자리를 후배들에게 양보하는 모습을 보여줘 훈훈함을 자아내는데요. 대선배의 호의가 부담스러워 버티는 후배들을 던지듯 패대기치는 영상은 수도 없이 많아 셀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오히려 그가 센터에 서있는 사진을 찾는 게 더 어려울 정도죠. 그래서일까요. 연예계에서 유난히 그를 따르는 후배들이 많은데요.
손현주는 고창석, 장혁, 보아 등이 멤버로 있는 연예계 유명 사조직 ‘낯가림 모임‘의 고문으로 모임의 기둥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죠. 방송에 나올 때마다 미담을 생성하며 ‘양보깡패”센터공포증”인성갑‘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은 손현주. 최근에는 그가 남모래 10년 동안 하다 단체를 위해 선행을 해왔다는 사실에 이목이 집중되었는데요. 그는 2005년 홍창진 신부와 함께 국내 최초 장애 어린이 합창단을 직접 창단하고 현재까지도 단장직을 맡고 있다고 알려있죠.
방금 만화를 찢고 나온듯한 귀엽고 순수한 매력을 자랑하는 최유정. 그녀는 언제 어디서나 애교만점 눈웃음과 예의 바른 행동으로 보는 사람조차 기분 좋게 만들어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데요. 얼마나 인사성이 바른지 인사 각도가 90도를 넘어 180도에 가까울 정도라고 하죠.
과거 그녀는 만화전문 플랫폼인 ‘코미카‘ 광고 모델로 발탁돼 촬영 당시, 손을 배에 얹고 무릎까지 굽혀질 만큼 스태프들에게 인사를 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최유정만의 귀엽고 공손한 배꼽 폴더인사에 광고 촬영 현장 스태프들은 단번에 그녀에게 매료되었다고 하는데요.
바른 인성과 아직 때묻지 않은 순순한 마음으로 훈훈함을 안겨준 최유정. 그녀의 180도 인사법은 광고 촬영 현장 에서만 보인 게 아닌데요. 최유정은 평소 각종 행사나 음악방송 출연 전후에 항상 팬들에게 180도 배꼽 인사를 하며 반가움을 표하는 것으로 유명하죠.
바른 청년의 표본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배우 박보검. 그의 인성은 연예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이미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예의 바른 행동이 몸에 밴 그는 평소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90도 폴더인사 인사를 하죠. 그가 얼마나 폴더인사를 열심히 하는지 재작년 KBS 연기 대상에서는 화면에서 사라질 정도였습니다.
당시 MC를 맡은 박보검은 대상 수상 후 시청자들에게 클로징 멘트 후 예의 바르게 허리를 숙여 인사하고 있는데요. 허리를 너무 숙인 나머지 그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일부 네티즌들은”박보검 화면에서 사라졌다””보검 매직””박보검 찾는 데 한참 걸렸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죠.
또 박보검은 남다른 팬 사랑으로도 유명한데요. 팬사인회를 마치고 바쁘게 다음 스케줄로 이동하는 가운데, 몸이 불편한 팬을 기억하고 직접 무대 아래로 내려가 인사를 건네는 박보검. 그는 팬들의 손을 잡고 얼굴을 쓰다듬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죠. 평소 예의 바른 행동에 이어 팬들을 위하는 착한 심성에 많은 이들이 그에게 박수를 보냈습니다.
어느덧 데뷔 이후 18년 차에 접어든 가수 겸 배우 장나라. 그녀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폴더 인사를 하기로 유명한데요. 심지어 지난해 MBC 연기 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는 와중에도 한참 후배들에게도 폴더 인사를 잊지 않아 화제가 되었습니다.
중견 배우의 연차에도 90도 인사를 고집하는 장나라. 그녀의 예의 바른 태도와 남다른 인성에 네티즌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죠. 출연자들과 관계자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장나라의 인성. 하지만 데뷔 초 그녀는 종종 오해를 받기도 했다는데요. 어린 나이에 데뷔한 장나라는 소심한 성격 탓에 보통 대기시간에는 대기실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습니다.
그런데 이로 인해 방송국에는 “장나라는 예의가 없다“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죠. 이런 오해 때문에 이후 장나라는 공식 석상이던 사석이던 선후배 가리지 않고 깍듯하게 허리를 숙여 왔다고 합니다. 폴더인사가 억울한 오해를 풀기 위해 몸에 배어버린 습관이는 사실이 알려지자 장나라는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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