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에 가면 반짝반짝 신상 자동차보다 더 시선 가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그녀들과 함께 있어 차가 더 빛난다’라는 말이 있을 만큼 출중한 미모를 자랑하는 레이싱모델들인데요. 큰 키 늘씬한 몸매,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로 방송계에서도 탐내는 그녀들. 많은 레이싱 모델은 모델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 연기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죠.
그리고 최근 귀여운 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제2의 오윤아’라 불리던 레이싱모델이 깜짝 중대발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그녀는 수많은 팬들을 거느리는 레이싱 모델 중에서도 여신으로 추앙받으며, 대표적인 베이글녀 레이싱 모델로 유명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소식으로 그녀가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지 지금부터 함께 보실까요?
남다른 외모를 자랑하는 미녀들이 넘치는 레이싱 모델계에서도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완벽한 외모로 사랑받은 구지성. 지난 5월 그녀는 깜짝 중대발표로 팬들을 물론 수많은 네티즌들을 놀라게 만들었는데요. 그 소식은 바로 5년간의 열애 끝에 6월에 결혼을 한다는 소식과 함께 전한 임신소식이었습니다. 뭇 남성들의 영원한 이상형인 그녀가 깜짝 결혼 발표와 함께 임신 소식이라니.
그녀의 깜짝 발표에 왜 팬들뿐만 아니라 많은 네티즌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는지 이해가 가는데요. 지난 5월 24일, 그동안 연예계 활동이 뜸했던 구지성은 오랜만에 소식을 전했죠.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해 엄마가 될 예정이다. 현재 임신 18주로, 임신으로 인한 결혼은 아니다”라며 사람들의 억측을 미리 차단하며 입을 땠습니다.
이어 구지성은 “임신 초기 위험한 시기도 있었지만 잘 견뎌준 아이에게 고맙다. 입원도 하고 움직이지도 못하는 바람에 제 인생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결혼식에 제일 뚱뚱하고 볼품없는 모습으로 입장하겠지만, 누구보다 행복한 마음으로 뱃속에 있는 콩콩이(태명)와 입장하겠다”라며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사실을 당당하게 털어놨는데요.
그녀의 남편은 동갑내기 일반인으로,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친구로 지내다 2014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하죠. 구지성은 앞서 지난해 7월 스폰서 제의를 폭로하며 “5년째 좋은 만남을 이루고 있는 분이 있으며 결혼까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쪽지를 보낸 분 내용이 장난인지 진심인지는 모르겠으나 본인, 부모님, 저와 미래를 생각하고 있을 분에게도 상처가 될 것이라는 것은 분명합니다”라며 열애 사실을 처음 공개했는데요.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4년 전 도그 브리더라는 단어를 한국에 알리신 분과 함께 #개집사들”이라는 글과 함께 프라하에서 당시 남자친구였던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죠. 그렇게 10년을 친구로, 5년을 연인으로 함께한 남편과 올해 6월 결혼에 골인한 구지성.
그녀의 남편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현재 모 건설회사에 재직 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취미로 개를 전문적으로 키우고 훈련시키는 ‘도그 브리더’ 활동을 하고 있다는데요. 평범한 회사원과 연예인. 두 사람 사이에는 애견인이라는 연결고리가 있죠. 구지성은 평소 연예계 대표적인 애견인으로 한국애견연맹 서울 송파지부장까지 맡고 있죠.
귀여운 외모와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몸매로 레이싱 모델 업계 1위라 불리며 연예계까지 진출한 구지성. 그렇게 그녀는 지난 6월, 동갑내기 남편과 뱃속의 아이와 함께 인생 2 막을 시작했는데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그녀의 결혼식에는 연예계 활동 당시 절친했던 수많은 동료들이 참석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이제 임신29주 차에 접어든 임산부임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구지성. 그녀는 얼마 전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해변에서 휴가를 즐기고, 꽃밭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죠. 이에 네티즌들은 “지성 씨. 더운 날씨에 몸조리 잘하세요””몸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 조심하세요”등 따듯한 댓글들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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