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닮아 운동 잘하는 10살 어린이
영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셀럽 2세, 아마도 왕실 식구 다음으로 이들이지 않을까 싶다.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스파이스걸스 출신 빅토리아의 아이들이 그 주인공.
이들 부부는 3남 1녀를 뒀다.
그중 데이비드 베컴의 남다른 사랑을 받은 하퍼는 베컴에게 단숨에 ‘딸바보’ 타이틀을 안겼었다.
하퍼는 정말 특별해요. 아직 3살인데 어려서 나와 오빠들로부터 보호를 받고 있어요. 내가 안고 있지 않으면 오빠들이 안아줘요. 오빠들은 하퍼를 전혀 질투하지 않아요.
(데이비드 베컴, 2014년 ‘섹션TV 연예통신’)
아빠에게 남다른 사랑을 받은 건 물론 귀여운 외모 덕분에 팬들의 사랑까지거 얻게 된 셀럽 2세가 된 하퍼.
지난해에는 부녀가 뽀뽀를 하는 사진을 올릴 정도로 딸을 향한 아빠의 남다른 사랑은 여전하다.
하퍼는 벌써 10살이 됐다. 그리고 데이비드 베컴은 자신의 SNS에 하퍼의 특별한 근황을 전했다.
은메달, 나의 작은 유도 스타
(데이비드 베컴, 인스타그램)
스포츠 스타의 딸답게 운동에 남다른 재능을 보이고 있는 하퍼, 유도 대회에서 입상한 뒤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과거 작고 귀엽던 하퍼, 부쩍 늠름하고 성숙한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가 됐다.
당대 최고의 스타였던 두 사람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는 1999년 결혼해 브루클린(1999), 로미오(2002), 크루즈(2005), 그리고 막내 하퍼(2011)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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