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에서 보기 힘든 아이돌 멤버 근황, 지난 1월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7인조 그룹 갓세븐.
멤버 7명은 모두 JYP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다른 회사로 뿔뿔이 흩어졌다. 제이비는 하이어뮤직, 진영은 비비엔터테인먼트, 영재는 써브라임, 뱀뱀은 어비스컴퍼니, 유겸은 AOMG로 적을 옮겼고,
외국계 멤버인 마크와 잭슨은 해외 매니지먼트팀을 통해 해외 활동을 전개 중이다.
특히 홍콩계 멤버 잭슨은 지난 2017년 중국 활동을 위한 개인 스튜디오 ‘팀왕’을 설립해 활동하고 있다. 이후 한국보다는 해외 활동에 힘을 실었고, 점차 한국에서 보기 힘들어졌다.
중국 활동을 하면서 중국 정부의 입장에 동조하는 행동을 한 대표적 아이돌 중 하나이기도.
홍콩 민주화 시위 당시 중국 CCTV의 오성홍기 게시물 SNS 리포스트, 신장 목화 보이콧을 선언한 브랜드 아디다스 모델 활동 중단 등…
어쨌든 이렇게 중국에서 솔로 가수 및 방송인으로 자리를 잡은 잭슨,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그가 포착된 건 중국 공항 검색대. 금지 물품 반입으로 출입 저지를 당했다. 다름아닌 물병 때문에.
1.5리터 정도 물이 가득 담긴 물병을 들고 있던 잭슨, 기내 반입 제한 용량을 맞추기 위해 그 자리에서 물을 벌컥벌컥 마시는 모습이다. 물을 참 좋아하네…?
중국 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잭슨은 중국 저장위성TV 리얼리티 예능 ‘해방파’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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