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신 장인들의 특급 노하우, 소위 ‘키스신 장인’이라 불리는 로맨틱 드라마의 남주들에겐 저마다의 비결이 있다고 하는데..!
로맨틱한 키스신을 위해 어떤 것을 준비하고어떤 것에 심혈을 기울일지!! 남자 스타들이 직접 밝힌 키스신 촬영 꿀팁들을 모아봤다.
하석진은 “키스신은 입과 입의 만남이 아니라 교감”이라고 말했다.
방송이고 화면에 잘 잡혀야 하기 때문에 충분한 호흡을 가지고 찍어야 해요. 그래야 훨씬 예쁘게 나오는 것 같아요.
이필모 역시 자신만의 디테일한(?) 키스신 촬영 노하우를 전했다.
처음에 눈을 마주치고 손으로 머리카락을 만져주고 마지막에 약간 멈춰야 돼요!
김영광은 키스신을 찍기 전, 긴장을 풀기 위해 ‘맥주’를 마신 적 있다고 털어놨다.
키스신을 찍을 때 장난을 쳐서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어요. 긴장을 풀기 위해 맥주를 마시고 간 적도 있어요.
일부러 NG를 낸 적도 있는데.. 연기가 부족했다거나 감정이 충분하지 못하다고 느끼면 ‘다시 하면 안 될까요’라고 말해요.
박서준은 남다른 키스신 노하우를 공개한 바 있다. 제가 키스신을 잘 찍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키스신을 적극적으로 하는 걸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기왕이면 적극적으로 해요.
그의 키스신은 매 작품마다 화제를 모았다. 2018년 종영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속 박민영과의 키스신 영상은 조회수 2억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매 작품마다 키스신을 찍었다는 성훈에게도 특별한 노하우가 있다고 한다. 초반에는 그 여주인공을 내가 정말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찍었어요. 그런데 요즘은 저도 노하우가 생겼어요.
무조건 여배우가 예쁘게 나와야 한다 생각해서 그 앵글의 각도를 제가 신경 써요. 여배우가 잘 나오게끔.
‘키스신 장인’ 김래원에겐 어떤 노하우가 있을까?! 촬영할 때 ‘각도’를 생각한 적은 없어요. 단지 ‘진심’을 담아서 하려고 노력해요.
이동욱은 과거 방송에서 키스신 노하우와 함께 직접 시범을 보이며 여심을 자극한 바 있다. 아이돌 여러분들! 눈을 뜨고, 입을 대고 감으시면 돼요. 일단 여자의 목 뒤를 잡은 후 긴장을 풀고 서서히 다가가 입을 맞추며 눈을 감으면 돼요!
최다니엘도 키스신마다 시청률이 오르는 ‘키스 장인’이다. 키스신에 대한 부담감이 조금 있어서 연습을 많이 해요. 하다 보니 비법 비슷한 게 생겼어요.
키스신은 붕어빵 먹는 것과 비슷한 것 같아요. 붕어빵을 먹을 때 한 입에 먹을 수도 있지만 맛있게 먹으려면 꼬리도 한 입 먹고 지느러미도 한 입 먹고 결국 다 먹잖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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