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 파리에 가다’ 릴리 콜린스 결혼 발표
일과 사랑을 찾아 파리로 갔던 에밀리, 현실에서는 미국 남자와 결혼했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의 주인공 에밀리 역의 배우 릴리 콜린스가 7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누군가의 누군가가 되는 것을 이렇게나 원했던 적이 없었어요. 그리고 이제, 나는 당신의 아내가 돼요. 2021년 9월 4일 우리는 공식적으로 서로의 영원이 됩니다.
릴리 콜린스의 ‘진짜’ 영원의 사랑은 6살 연상의 작가 겸 감독 찰리 맥도웰. 유명 원로 배우 말콤 맥도웰의 아들이다.
맥도웰도 SNS로 결혼을 알리며 콜린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내가 아는 가장 관대하고 사려 깊고 아름다운 사람과 결혼했습니다.”
지난해 9월 프러포즈를 받고 딱 1년 만에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결혼식 장소는 미국 콜로라도의 아름다운 자연. 폭포 앞에서 영원을 맹세했다.
릴리 콜린스는 얼마 전 ‘에밀리 파리에 가다’ 시즌2 촬영을 마무리했다. 남편의 감독작인 ‘길디드 레이지’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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