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
조권과 함께 근황 알려와
과거 조권 백댄서 이력 재조명
가수 조권이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과 근황을 전해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6일 조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절한 정호석 군”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조권이 제이홉 어깨에 팔을 걸친 채 친밀한 모습으로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와 함께 제이홉 첫 솔로 앨범 ‘Jack In The Box’에 “To. 권이형”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묘하게 닮은 두 사람을 본 박미선은 “둘이 닮았는데?”라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 또한 “너무 보기 좋아요”, “엄청 친해 보인다”, “제이홉 솔로 앨범 멋지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수 조권과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남다른 인연으로 친분을 쌓아왔다. 현재 월드 스타로 자리매김한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과거 데뷔 전 조권의 댄서로 활동했던 경험이 있다.
제이홉은 음악방송뿐만 아니라 조권의 ‘I’m Da One’ 뮤비까지 출연하며 매끄러운 춤선을 뽐낸 바 있다. 또한 방탄소년단 정국과 함께 데뷔전 MBC ‘세바퀴’에 출연해 조권의 백댄서로 등장해 넘치는 끼를 발산하며 주목받았다.
이 외에도 지난 2012년 발매했던 조권의 솔로곡 ‘애니멀’을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당시 연습생으로 피쳐링 작업에 임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러다 2020년 페루, 사우디아라비아 아이튠즈에서 1위를 해 역주행하자 제이홉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제이홉은 현재 방탄소년단의 메인 댄서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방탄소년단 멤버로 활동하기 전인 10살 때부터 매일 왕복 2시간이 걸리는 댄스학원에 다니면서 춤 실력을 쌓아왔고 중학교 때 댄스팀 뉴런에 최연소 입단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제이홉은 조권뿐만 아니라 그룹 글램의 백댄서로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비춰오기 시작했다. 데뷔 이후 제이홉은 댄스 콘텐츠 ‘홉 온 더 스트리트'(Hope on the Street)와 2019년 MBC 서바이벌쇼 언더나인틴에 멘토로 참가하며 실력 있는 댄서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이후 제이홉은 춤 외에도 프로듀싱 작업을 하며 활동 범위를 점차 넓혀갔다. 제이홉은 방탄소년단 그룹 곡과 솔로곡 프로듀싱에도 능한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