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 강원도 지인 술집에서 알바
가게 방문한 팬과 포옹하며 팬서비스
‘부부의 세계’ 이후로 톱스타 반열 올라
27일 배우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알바 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인이 운영하는 것으로 보이는 술집 카운터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한소희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특히 수수한 옷차림에도 빛나는 외모가 눈길을 끈다.
해당 술집은 강원도 원주에 소재한 곳으로 알려졌으며 한소희는 일일 아르바이트를 한 한소희는 하루 일당을 받으며 넙죽 인사하는 사진도 함께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소희가 아르바이트하고 있는 시기에 가게를 찾은 여성 팬이 올린 사진이 올라오며 단순한 설정이 아님을 알 수 있게 했다.
한소희는 방문한 손님 팬에게 포옹하며 사진을 찍는 팬서비스까지 보였으며 이에 감동한 여성 팬은 ‘소희 언니 사랑해요 엉엉’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무작정 서울에 상경해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던 한소희는 모델 제의를 받고 연예계로 발을 디뎠으며 2016년 샤이니의 ‘Tell Me What To Do’ 뮤직비디오로 첫 데뷔했다.
2017년 여진구, 이연희 주연의 SBS ‘다시 만난 세계’의 이서원 역으로 드라마 데뷔한 한소희는 이후 MBC ‘돈꽃’, tvN ‘백일의 낭군님’, ‘어비스’, KBS 2TV ‘옥란면옥’ 등을 거쳐 JTBC ‘부부의 세계’로 열연했다.
특히 JTBC ‘부부의 세계’의 ‘여다경’ 역할은 김희애에게도 밀리지 않는 무게감 있는 연기를 선보여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JTBC ‘알고있지만,’과 넷플릭스 ‘마이 네임’, 디즈니+ ‘사운드트랙#1’ 등을 통해 여성들의 워너비이자 걸크러쉬 배우로 성장했다.
최근 한소희는 박서준, 수현, 김해숙, 위하준 등과 출연한 2023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의 촬영을 마치고 휴식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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