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양요섭
탄탄한 복근 사진 공개
학창시절 인기 많아
하이라이트 양요섭이 탄탄한 복근을 공개했다.
지난 11월 8일 양요섭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요섭은 청자켓에 청바지를 입고 침대에 기대앉아있다. 청자켓 안으로는 이너 대신 탄탄 복근이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그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살짝 보이는 복근이 햇살에 비춰 돋보였다.
누리꾼들은 “여며… 아니 여미지 마… 아니 여며…여미지마” “가려 가리지마 가려 가리지마 가려 가리지마 가려 가리지마” “아 어지러워” “확대하는 나의 나쁜 손” “야야 우리 오빠 화났다” “제발 단추 좀 잠가주세요” “내가 이런 거 좋아할 줄 알았어? 어 좋아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양요섭은 지난 2009년 비스트(현 하이라이트)의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그룹에서 메인보컬을 맡고 있으며 가수, 뮤지컬 배우, 작곡가, 작사가로 활동하고 있다.
양요섭은 학창 시절 수련회에서 친구와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Missing You’를 불렀는데 자신의 노래를 끝까지 들어준 수련회 교관의 영향으로 중학교 때부터 음악을 시작했다. 당시 수련회에서 다른 팀은 모두 1절까지만 불렀다.
JYP엔터테인먼트에서 6개월 트레이닝을 받았던 양요섭은 갑작스런 계약 해지로 여러 기획사들을 전전하다가 같은 JYP 출신이었던 이기광의 소개로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입사했다.
그는 압도적인 노래 실력, 예쁜 춤 선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앙증맞은 비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양요섭은 학창 시절부터 앙증맞은 비주얼로 인기가 많았다고 알려졌다. 최근 양요섭은 라이브 방송에서 학창 시절 귀여운 외모로 인해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양요섭은 중학교 1학년 때 학교폭력을 당한 적이 있다면서 “친구들에게 사건 뒷얘기를 들었는데 제가 귀여워서 맞았다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는 당시 한 여학생이 양요섭을 보고 “귀엽다”고 하자 그 여학생을 좋아하던 남학생이 화가 나 양요섭을 폭행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양요섭은 “제가 축구를 하면 망원경으로 저를 보는 친구들이 있었다”라며 “발렌타인데이, 빼빼로데이 선물 정말 많이 받았다. 아싸인데도 인싸의 인기를 받으면서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자랑했다.
한편 양요섭이 속한 하이라이트는 지난 7일 네 번째 미니앨범 ‘애프터 선셋’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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